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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천아신촌 조선족 식당업 려관업 '흥부박 흥흥'

편집/기자: [ 최창남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17-11-10 07:54:22 ] 클릭: [ ]

망천아신촌 서대문

장백조선족자치현 십사도구진 망천아신촌(원 십오도구촌)에서는 당지의 독특한 지리적 우세를 빌어 민족특색의 생태관광업을 크게 벌여 촌민들이 단맛을 보고있다.

2009년도 1062만원의 자금투입으로 새롭게 건설된 망천아신촌은 십사도구진 정부 소재지에서 약 2킬로메터 거리에 있는데 경치가 아름답기로 이름난 망천아풍경구 대문어구에 위치해 있다. 총 92세대 214명의 인구중에 조선족 가정이 32세대에  69명으로 각기 전 촌 농호와 인구의 35%와 32%를 차지한다.

조당화(중간)촌서기가 조선족식당 경영상황을 알아보고 있다

촌간부들이 편리봉사로 촌사무를 보고있다

원 십오도구촌은 사면에 산이 둘러싸여있는 깊은 산골짜기의 편벽한 산간마을이였다. 이 마을 촌민들은 전에는 단일한 농사수입에 매달려 살다보니 뾰족한 치부도경이 없었다. 하지만 망천아신촌으로 새롭게 건설되면서 다년래 촌당지부와 촌민위원회에서는 농업산업화 구조를 합리하게 조절했다. 촌에서는 당지의 독특한 지리적우세와 자연우세에 비추어 민족특색의 생태관광업을 위주로 특색사육업, 음식봉사업과 다각경영을 대대적으로 발전시켜 농민들을 치부에로 이끌고 있다.

촌간부들이 조선족 농가들의 생활상황을 알아보고 있다.

국경절날 조선족식당 경영자들이 춤마당을 펼치고 있다.

더우기 근년에 관광성수기가 되면 외지 관광객들이 이 마을로 많이 찾아들고 있는 현실에 대비해 생태관광업을 위주로 양봉업과 가축가금, 남새재배업 등 여러가지 치부항목을 따라세워 톡톡한 수입을 올리고 있다.

촌당지부 서기 조당화(녀)의 소개에 따르면 현재 마을의 12세대가 양봉업에 종사하고 3세대가 인삼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10세대가 소사육업에 종사하고 10여세대가 검정귀버섯을 재배하거나 다각경영으로 알찬 가정경제 수입을 올리고 있다. 그리고 무려 24세대가 개인식당을 꾸리고 60세대가 가정려관을 꾸리면 전 촌 92세대가 집집마다 치부항목이 있게 되였다. 이밖에도 10여명의 조선족들이 한국에 로무를 떠났거나 천진, 청도 등 연해지역이나 일부 대도시에 진출해 식당업을 경영해 목돈을 벌고 있다. 지난해부터 이 촌의 인구당 순수입이 만원이상에 도달했다.

 

식당을 경영하고있는 동철, 량향옥부부

이 마을의 농민인 동철(47세), 량향옥(44세) 부부는 몇해간 한국과 천진에서 많은 돈을 벌고 돌아온 후 지난해 9월부터 선후로 50여만원의 자금을 투입해 마을에 120평방메터의 명동식당과 170평방메터의 가정려관을 경영하기 시작했는데 수입이 괜찮다고 소개한다. 이들 부부는 지난해 겨울 한가한 관광비수기에는 한국에 나가 일당을 뛰여 목돈을 벌고 올 봄에는 다시 집에 돌아와 5월달부터 10월중순까지 근 반년간 조선족특색의 개인식당과 가정려관을 경영했는데 손님들이 많이 찾아들어 모든 비용을 제하고도 10여만원의 순수입을 올리게 되였다.

이들 부부는 "보배딸 동춘란이가 명년에 곧 대학시험을 치게 되는데 올 겨울 마지막으로 한국에 나가 돈을 벌어오련다. 그리고나서 명년부터는 한국에 나가지 않고 식당과 가정려관에 더 투자를 해 수입을 더 올려 딸이 좋은 대학에서 공부하도록 뒤바라지를 잘 하련다"고 표시한다.

명동식당에서는 문밖에서부터 손님을 열정적으로 맞이하고있다.

조선족인 김광택, 김숙자 가정에서는 몇해전부터 촌상업거리에 민족특색의 가정려관을 꾸리고 식당을 경영하기 시작했는데 알뜰한 봉사태도는 물론 찰떡, 국수, 감자만두, 개고기, 순대 등 맛나는 조선족음식을 장만하여 경영한데서 해마다 근 20만원의 수입이 떨어진다고 한다.

이 마을의 황룡철(36세), 강혜옥(29세) 젊은 부부는 식당을 경영한지도 장장 6년이 더 된다고 한다. 그들은 시아버지 황영준(58세), 시어머니 리정옥(56세) 부부와 시동생 그리고 아이 하나 총 여섯식구가 한집에서 식당경영을 하면서 오손도손 화목하게 지내고 있다. 해마다 식구들의 모든 비용을 제하고도 식당경제수입이 10여만원을 웃돌고 있다. 젊은 부부는 "마을에서 식당을 경영하는 것이 한국에 로무를 나가기 보다는 수입이 좀 못해도 삼대가 한집에서 오붓하고 화목하게 생활하고 있는데 이 것이 최대의 기쁨과 락이다"고 말한다.

손님들가운데 외지에서 온  관광객들이 많다.

                                          박경란(朴京兰) 최창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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