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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축구 사랑, 2년이 아니라 평생입니다!

편집/기자: [ 김룡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17-11-01 15:22:44 ] 클릭: [ ]

​대 상해신화전에서 응원을 펼치고 있는 상해쟝저후팬들. /김룡 기자 찍음

온통 빨간색 물결로 넘쳐나는9, 10번 관람대, 절주 있는 박수소리와 함께 쩌렁쩌렁 울리는 우리만의 구호 “승리하자 연변!”, 경기 후 선수들이 무거운 마음으로 팬들에게 인사하러 올 때 모두의 가슴속에 깊은 소용돌이를 일으키면서 울려퍼진 우리의 넋을 담은 민요 “아리랑”, 이는 바로 2017년 10월 29일 연변팀의 강등이 결정되였음에도 불구하고 상해 본 지방에서부터 강소, 절강, 연변, 중경, 한국, 일본, 미국 등 곳에서 상해 홍구축구장을 찾은 천여명 연변팀 축구팬들이 이루어낸 장관이였습니다.

모두들 경기의 승패에 상관없이 마음을 비우고 열심히 응원만 하려 했었으나 정작 경기가 끝나고 다함께 아리랑을 부르노라니 저도 몰래 가슴이 뭉클해지면서 막혔던 홍수가 터지기라도 하듯 솟구쳐 올라오더니 눈가에 글썽이던 눈물은 끝내 우리의 시야를 흐리면서 줄 끊어진 구슬마냥 하염없이 흐르기 시작합니다. 억지로 마음을 가다듬고 계속하여 아리랑을 열심히 불렀습니다. 눈물이 가라앉으면서 흐릿하던 눈앞이 다시 맑아지는 순간, 뒤좌석의 한 녀성팬이 오열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그 오열에 겨우 가라앉혔던 감정이 다시 북받쳐 올라 또다시 눈물로 되어 주루룩 주루룩 흘러내립니다…

2016년, 15년만에 치르는 슈퍼리그 첫 경기도 바로 이 상해 홍구 축구장에서 치루어졌습니다. 하태균의 발끝에서 터진 연변팀의 슈퍼리그 첫꼴을 시작으로 우리는 연변축구의 무시할 수 없는 존재감을 이 세상에 알려나가기 시작했습니다. 2016년 우리는 슈퍼리그에서 가장 적은 비용으로 강호들과 대등한 경기를 벌려왔고, 하북 화하 경기의 옵사이드 실점, 항주록성 경기의 어이없는 금지구역 밖 페널티킥 등 렬악한 판정 환경에서도 우리는 슈퍼리그 첫 시즌을 준수한 성적으로 마무리 하면서 두번째 해에는 더욱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았습니다.

연변팀은 많은 축구계 인사들의 칭찬을 받는 우수한 팀인 것은 틀림이 없습니다. 슈퍼리그에서 순 경기시간이 가장 긴 팀, 동작이 가장 깨끗한 팀, 경고를 가장 적게 받은 팀, 재판을 가장 존중하는 팀……

하지만 우리의 생각과 달리 슈퍼리그의 길은 험난하기만 했습니다. 우리가 항상 시달려왔던 판정 문제도 여전히 우리의 옷자락을 부여잡고 전진의 발걸음을 늦추게 했습니다. 경기의 공평성, 공정성을 위해 끝선 심판까지 도입했지만, 광주항대 류건 선수는 밑선심판 눈앞에서 오른팔로 공을 떨어뜨린 후 “멋있”는 슈팅으로 >>>>> 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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