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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춘관람석4】연변축구는 조선족 사회의 구심점이다

편집/기자: [ 강동춘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17-04-27 00:09:44 ] 클릭: [ ]
지점:연길고려원 음식유한회사

초대인물:문화인 김영건,손룡호,의사 김성화

기자와 함께 대담을 나누고 있는 김영건(왼쪽 두번째사람),손룡호,김성화선생.(오른쪽 첫번째 사람)

생방송:4월22일 연변부덕팀대 천진태달팀

4월22일 오후 기자는 연길고려원에서 김영건,손룡호,김성화 등 사회각계 인사들과 함께 슈퍼리그 6라운드 연변팀 원정경기를 관람하였다.

김영건선생은 시인,감독으로서 연변대학을 졸업하고 한국 중앙대학 첨단영상과정을 수료하였으며 연변TV방송국 문예부 주임,감독,연변인민출판사 문화시대 주필,연변작가협회 부주석을 겸임하고 있다.

중국 100대 방송인 영예를 지니고 있는 김영건선생은 지난해 국가문화부로부터 무극 “아라랑꽃”(극본)금상,온라인투표 기획,극본,프로 1등상을 수상하는데 중요한 공헌을 한 인물이다.

손룡호선생은 연변주신문출판국에서 사업하셨고 현재 연변주영화텔레비죤애호가협회 회장을 담임하고 있다.얼마전에 연변에서 찍은 영화 “발자국”이 현재 온라인투표 1위를 달리고 있다고 기뻐하고 있는 손선생이다.

김성화선생은 일찍 연변의학원을 졸업하고 연변대학부속병원에서 골과의사로 근무하다가 현재 퇴직하고 연길시현대병원에서 골과병치료에 전념하고 있다.

이날 한자리에 모인 세분은 사회에서 비록 종사하는 업종은 부동하지만 매번 연변팀의 경기가 있을때면 꼭꼭 한창도 빼놓을세라 관람하는 열혈축구팬들로서 연변팀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매우 뜨거운 분들이다.

기자:현재 연변팀은 시즌초기 부진을 겪으며 힘들게 달리고 있습니다.오늘 천진팀과의 경기에 대한 기대는 어떠한지요?

김영건:지난 5라운드경기에서 연변팀은 현재 2무3패로 힘들게 싸우고 있지만 지난 하북전에서 보인 상승세를 타고 천진태달팀과의 경기에서 멋진 모습을 보이리라고 기대합니다.

손룡호:연변팀은 지난해 천진태달팀과의 경기에서 2패를 당한 뼈아픈 추억이 있습니다.그러나 현재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는것만큰 오늘 경기에서 예전과 달리 승리를 안아오리라 예건합니다.

김성화:올시즌 들어 연변팀은 현재 그리 부진하며 이기는 경기를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하루빨리 한창 이겨야 축구팀 자신이나 선수 모두에게 희망과 자신감을 줄수 있고 축구팬들에게 기쁨을 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비록 오늘경기 간고하겠지만 연변팀의 첫승이 이루어지는 경기로 되길 바랍니다.

【전반전경기】

(경기초반 천진태달팀은 4-4-2전술 특점을 살려 측면돌파를 리용한 공격으로 연변팀에 대응했다.량팀은 미드필드에서 치렬한 공쟁탈전을 하였다.경기 8분경 연변부덕팀에서는 김승대선수로 윤창길선수를 교체해 진공절주를 빨리였다)

김영건:오늘 경기 량팀이 모두 승부수로 이기려 하는 것 같네요.볼만한 경기인 것 같습니다.

(경기10분경 천진태달팀에서도 양립유선수를 디아네선수로 교체하면서 량팀 모두 정예멤버로 공격축구를 구사했다.

경기15분경 곽호선수의 슛을 지문일선수가 막았고 18분경 매티쟝선수가 슛으로 련결했으나 지문일선수가 가까스로 막아냈다)

손룡호:오늘 경기 대방의 진공이 우리보다 더 예리한 것 같네요.참 힘들 것 같습니다.

(35분까지 연변팀은 천진태달팀에 8번의 슛팅을 허락하였고 연변팀은 단 1번빢에 대방문전에 슛을 하지 못하였다)

김성화:참 너무 아짜아짜해서 차마 볼수 없군요.대방의 공격절주가 살아나면 원정경기를 치르는 우리에게 부담이 만만치 않은데…

47분경 한청송선수의 헤딩슛이 아쉽게 골문을 벗어나며 전반전 두팀 모두 0대0 무승부로 끝마쳤다.

기자:전반전 연변팀 경기에 대한 평가를 내린다면?

김영건:비록 대방팀에 공격을 받고 있지만 연변팀은 현재 안정된 플레이로 경기를 펼치고 있습니다.기본적으로 전반전에 연변팀선수들은 대방의 매서운 공격앞에서도 흐트럼없는 진영을 유지하면서 잘 싸우고 있습니다.후반전에는 실점을 피면하면서 대승은 아니라도 적은 점수라도 이길수 있다면 만족으로 생각하겠습니다.

【후반전경기】

(연변팀은 김파선수로 오영춘선수를 교체하면서 수비보다는 진공에 승부수를 두었다.

47분경 윤빛가람선수가 과단한 기습패스로 전방에 잠복해있는 김승대선수에게 련결했으나 실수,50분경 박스안으로 침투한 스티브선수가 김파선수에게 패스를 했고 김파선수의 슈팅은 수비수의 몸에 맞아 튕겨나온다)

김영건:김파선수의 포백전술로 최적의 공격력을 만들려하지만 반드시 후비선에서 실수를 범하지 말아야 하겠는데…첫꼴을 우리가 먼저 넣어야 주동을 쟁취할수 있습니다.그런데 잘 안되는군요.

승리의 천평이 연변팀에 기울이는듯 싶었으나 연변팀 수비선에서 허점을 드러내면서 상대방의 프리킥기회에 선꼴을 허락한다.0대1로 뒤지고 있는 연변팀이다.

손룡호:현재 경기를 보면 우리가 밀리고 있습니다.유효한 공격으로 이어지지 못하고 방어선도 불안하네요.오늘경기 힘들 것 같네요.

(기세가 오른 천진팀은 호인천의 중거리슈팅으로 또 한꼴을 허락하고 설상가상으로 이더예가 쐐기꼴까지 내면서 0대3으로 만회할수 없는 실점을 초래한다)

김성화:뭐라 할 말이 없습니다.망연자실이라할가요.참 마음이 무겁습니다.우리가 한꼴이라도 넣어 자존심이라도 지켰으면 좋겠는데요.

(75분경 박세호선수가 대방 박스안에서 걸려 넘어져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스티브선수가 꼴로 련결하면서 자존심의 1꼴을 만회하였다.연변부덕팀은 불굴의 투혼으로 마지막까지 공격을 시도했으나 량팀모두 더 이상 꼴은 나지 않고 대3으로 패하였다)

기자:오늘 연변팀은 최선을 다해 노력했지만 아쉽게 패했습니다.오늘 경기에 대해 얘기해주신다면?

김영건:스티브선수의 퍼널티으로 한꼴이라도 만회해 마음이 다소 풀립니다.축구란 자체가 대항경기이다보니 사실 꼴을 먹는 것 역시 정상적입니다.문제는 우리가 득점하고 득점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합니다.연변팀은 우리 조선족사회의 구심점입니다.모든 팬들은 축구로 울고 웃고 있습니다.축구로 하나가 되고 서로 볼수 없고 만날수 없지만 축구로 말없이 하나가 되여 승리의 함성을 부르고 있습니다.기적을 기대한건 사실이지만 아쉽습니다.바라건대 다음 매 경기마다 물러설수 없다는 각오로 감독이나 선수,그리고 구락부 경험을 잘 총화해서 꼭 승리하는 경기를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손룡호:후반전에 연변팀이 던진 공격위주의 축구가 안정된 방어가 받쳐주지 못했기에 실점한 것 같습니다.리그 첫승을 기대했지만 처참하게 무너져 가슴이 아프나 감독이나 선수 모두가 최선을 다했으니 할 말은 없습니다.이번 경기 경험을 잘 총화하고 다음 홈장경기는 꼭 승리로 장식해주길 기대합니다.

김성화:현재 우리팀은 6껨의 경기에서 2무4패라는 초라한 성적을 내고 있습니다.물론 선수들은 프로선수답게 매 경기마다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원망하고 싶지 않습니다.마음이 괴롭지만 많은 것을 생각하고 싶지 않습니다.연변축구는 조선족사회의 희망이자 응집력입니다.다음 경기 팬들의 기대를 잊지 말고 꼭 승리로 장식하기를 기대하는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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