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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인터뷰] 박태하감독이 보는 연변부덕팀

편집/기자: [ 김룡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16-11-01 15:23:37 ] 클릭: [ ]

기획: 2016년 슈퍼리그 연변팀 총결산(1) 감독편

박태하: 연변은 축구기초가 잘 마련되여 있습니다

● 국대팀 추천선수

● 타민족선수

● 최고감독

● 제일 섭섭할 때

 ● 제일 큰 꿈

일시: 2016년 10월 31일 오전 9시 반

장소: 항주록성축구구락부 훈련장 예비팀 경기 현장

길림신문: 슈퍼리그 첫 시즌에서 슈퍼리그보존에 성공하고 연변프로축구를 전국에 널리 알리고 중국조선족축구발전사에 큰 기여를 하신 감독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박태하: 감사합니다

길림신문: 올해 성적에 만족하십니까?

박태하: 만족합니다. 일단 선정했던 목표에 도달했으니깐요.

길림신문: 순위에 만족하십니까?

박태하: 만족합니다. 막판 리그 잔류 피 말리는 경기를 보면서 우리가 그안에 들어가지 않았다는 사실이 참으로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길림신문: 연변팀에 가장 크게 점수를 줄 부분이라면

박태하: 팀워크라고 생각합니다.

길림신문: “박태하가 연변팀을 만들었고 연변팀이 박태하의 성공을 만들었다”고 하는데…

박태하: 선수들이 경기장에서 최선 다할수 있는 그런 생각을 가진데 대해 나름대로 만족합니다.

길림신문: 올해 광주항대전 홈장과 원정 두 경기가 명승부로 꼽힙니다. 강팀에 강한 팀이라는데 강팀과의 경기전에 특별히 선수들에게 주문하시는것이 있습니까?

박태하: 제가 경기전 전술적으로 이야기하는 부분도 있지만 선수들이 가지고있는 자연적본성을 간과할수 없습니다. 강한것과 이기고자 하는 의지가 강한것 같습니다.

길림신문: 연변팀은 “홈장룡”인데 반해 “원정벌레”라는데 심판문제인지 아니면 약팀에 약한 문제인지요?

박태하: 원정 성적이 좋지 않고 경기결과는 나빴지만 경기력이나 내용을 보면 저로서는 나쁜 경기로 보이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길림신문: 박감독님이 연변팀 선수들에게 준 가장 큰 변화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조선족선수들의 우세와 렬세는?

박태하: 하나하나 자기 위치에서 최선 다하고 상대보다 먼저 생각하고 먼저 반응하는 자세를 주입시켰습니다.

가장 강점은 신장 렬세를 극복하기 위해 민첩함을 최대한 살리고 그 부분을 활용해서 최선을 하는것입니다. 앞으로도 우리 팀은 수비를 올려세워야 합니다. 꼴을 안 먹으면 최소한 비길수 있습니다.

길림신문: 중국국대팀 신임감독 리피에게 한 선수를 추천한다면 누구를 추천하시겠습니까?

박태하: 저는 김파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중국선수들이 가지고 있지 않는 굉장히 특이한 장점을 가졌습니다. 일대일 돌파라든지 여러가지 능력이 계속 좋아지고있습니다.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길림신문: 올시즌 초반 연변팀은 전면전을 하다가 선후비 후역습 전술로 바뀌였다고 생각하는데 역습전술이 우리 팀 선수들에게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십니까?

박태하: 아니죠. 역습은 어느 팀이나 항상 사용하는 전술입니다. 우리는 역습에 대한 최적화가 완벽하지 않지만 장점을 충분히 활용할수 있는 역습시 스피드가 좋은 승대와 같은 선수가 있습니다. 물론 갈고 닦아야 하겠지만 날카로운 역습을 줄수 있는 선수들이 많기에 이런 장점 충분히 살려야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길림신문: 올시즌 슈퍼리그에서 조선족선수들이 활약한 반면 기타 민족 선수들이 거의 출전하지 못했습니다. 리유는요?

박태하: 연변은 축구기초가 잘 마련되여있습니다. 조선족선수들은 몸에 배여있는 특유의 근성, 축구 DNA 등으로 상대적으로 축구를 하기에 좀더 유리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앞으로 봐야겠지만 현재로는 변방이라는 의식이 널리 깔려있기에 사실 국내 좋은 선수들이 연변에 오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조선족선수 자원이 선택의 여지가 많지 않기에 명년부터는 좀 변화시켜 나가야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길림신문: 타민족 선수중에서 현재 싹수가 보이는 선수가 있다면 ?

박태하: 42번 전의농선수

길림신문: 연변팀은 올시즌 색깔 맞는 용병 인입이 성공적이였기에 적은 투입으로 좋은 소출을 냈다고 평가되고잇습니다. 김승대나 하태균을 끝까지 기다려주고 믿음을 준것이 중요하지만 압력도 컸겠는데요…

박태하: 용병 선정에서 사실 귀가 엷으면 굉장히 힘듭니다. 일단 팀에 불러왔으면 가장 중요한것은 언젠가 해줄수 있을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믿음을 주는것입니다. 올시즌 중간에 일부 경기력에 대한 오해가 있었지만 확신이 있었기에 나중에 결국 승대가 얼마나 필요한 선수였는가를 잘 보여주었습니다.

길림신문: 올시즌 우리 팬들이 원정도 홈장처럼 분위기를 만들었는데…솔직히 올시즌 우리팬들에게 아쉬운 점이 있다면 ?

박태하: 경기장 팬들을 살펴보면 대도시에 사는 그냥 구경하러 오는 사람과 순수한 마음으로 정말 축구을 좋아하는 사람은 표시가 납니다. 팀이 앞서든 뒤지든 지속적으로 응원하는 팬이 있는가 하면 스코어(성적)만 딱 보고 졌다싶으면 경기장에서 나가버리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럴 때면 가슴이 아파요. 저는 그때 처음 보았습니다. 북경전에서 우리 팀이 0:3으로 뒤지니 나가는 사람이 태반이였습니다. 이건 축구사랑이 아닌데…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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