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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축구 갑급리그에 《박태하시간》 있다

편집/기자: [ 한정일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15-06-23 09:07:12 ] 클릭: [ ]

[정하나시선] 연변팀 올시즌 14경기 무패신화...박태하감독의 필승카드는 과연?
 

《그럼 그렇지!》 연변팀의 꼴이 터지자 환호하는 박태하와 감독진/ 김성걸기자 찍음

올시즌 중국갑급리그에서 무려 14경기에 8승 6무의 무패기적을 쓰고있는 연변팀의 박태하감독에게는 새로운 명사―《박태하시간》이 있다.

《박태하시간》은 경기 후반전에 나타나는데 후반 10분경(극소수 후반초)에서 30분 사이의 근 20분간에 제일 많이 나타난다. 다시 말하면 후반 10분부터 30분 사이는 갑급리그의 《박태하시간》이라고 할수 있다.

기자가 통계해본 결과 연변팀의 총 14경기중 무려 11경기에서 후반전에 꼴을 넣었으며 올시즌 넣은 꼴 총 23개중 후반전에 터진것이 무려 17개나 된다.

지난번 강호 호남상도와의 원정경기에서도 0:0으로 팽팽히 맞서다가 후반 들어 연변팀이 갑자기 공격절주를 빨리면서 맹공격, 체력이 딸리고 당황한 상도팀은 후반 7분과 후반 15분에 련속 찰튼과 하태균에게 꼴을 내주어 연변팀은 2:0 완승을 했다.

가장 대표적인 《박태하시간》은 6월 6일 북경홀딩팀과의 원정에서였다. 후반 벤취에 대기하고있던 하태균선수가 출전하면서 홀딩팀의 수비리듬이 깨지고 수비선이 붕괴되면서 후반 32분 리훈이 결승꼴을 뽑아 1:0으로 강팀의 입에서 3점을 챙겼다.

이날 경기를 두고 박태하감독은 《전반전 하태균선수를 대기시키고 북경홀딩의 강한 공격에 팀전체가 수비를 하고 후반전에 하태균을 내세워 승부수를 띄운것이 잘 맞아떨어졌다》고 피로했다.

특히 이날 소식공개회의에서 박감독은 강팀을 이기는 비결을 실토했다. 즉 《전반전에 경기 자체가 팽팽하리라 예상했다. 체력적으로 선수들을 많이 준비시켰기때문에 후반전에 상대가 체력이 많이 떨어질것이라는 예상을 충분히 했다》는것이다.

올해 연변팀이 승승장구를 할수 있는 원인을 여러가지로 꼽을수 있지만 연변팀 경기력의 질적인 향상의 가장 중요한 원인은 다름아닌 팀훈련에 있다. 훈련질 문제는 다년간 연변팀 성적부진의 가장 근본적문제였다. 구단의 한 내부인사의 소개에 따르면 박감독은 훈련에서 목적성이 강하고 질이 아주 높은데 한국국가팀에서 리용하던 다양한 훈련방법을 도입하여 연변팀 선수들 훈련이 높은 수준에 이르고있다고 한다. 한편 과학적인 체력 훈련과 조절을 통해 체력비축과 경기시의 최고컨디션을 유지하도록 했다. 한국팀 국대감독 수준이 무엇인가를 잘 보여주는 대목이다.

때문에 연변팀의 올해 경기들을 보면 전반전 팽팽한 줄다리기로 적수의 체력을 소모시켜 후반전에 들어서면서 적수들의 체력이 급격히 저락한다. 반대로 연변팀 선수들은 대조적으로 지칠줄 모르고 뛰면서 일격에 적수의 급소를 찔러 승기를 잡는다. 이것이 바로 연변팀의 절대 대부분 꼴이 후반전에 터지면서 《박태하시간》이……   >>>>>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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