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룡정, 이색적 관광명소 개발로 민속관광 전성시대 열어

편집/기자: [ 최승호 ] 원고래원: [ 인민넷 ] 발표시간: [ 2018-12-06 13:19:17 ] 클릭: [ ]

인민넷 소수민족언어판 개혁개방 40주년 특별보도

룡정, 이색적 관광명소 개발로 민속관광 전성시대 열어

룡정시관광국 국장 김성 인터뷰

북경 11월 20일발 인민넷 소식(기자 장민영 임영화): 우리 민족 집거지역인 연변 하면 떠오르는 단어들이 많다. 음식, 복장, 관광, 문화… 그중에서도 단연 인상 깊은 것이 바로 이색적인 관광이 아닐가 싶다. 연변의 특수한 지리적 위치, 자연과 인문경관, 특유의 생태환경을 토대로 한 관광구들은 고속철도의 개통으로 현재 그 빛을 더한층 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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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개방 40년 이래 중국은 지속적인 경제성장을 이뤄왔고 이에 따라 주민들의 생활수준도 빠르게 향상되면서 관광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늘어났다. 개혁개방의 좋은 정책으로 연변조선족자치주 관광업도 호황세를 맞이했는데 특히 최근년래 비암삼문화풍경구, 조선족농부절, 배추김치축제, 해란강민속마을, 윤동주전시관 등 민족특색이 다분한 관광상품들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따라서 이 모든 관광상품들이 위치해있는 룡정시가 사람들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는데 현재 이곳은 관광명소로 급부상했다. 명절휴가 때마다 룡정은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그중 비암산풍경구는 올해 국경절 기간 일평균 8만명에 달하는 관광객을 접대하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언제부터 연변주는 관광산업을 중시하게 되였고 룡정시는 어떻게 이런 이색적인 관광상품들을 출시할 수 있었으며 또 룡정시의 관광지들이 현재 뜨거운 인기를 모으고 있는 원인은 무엇일가? 이런 많은 질문들을 가지고 기자는 룡정시관광국 국장 김성을 만나보았다.

관광업을 룡정시 경제발전을 이끄는 기둥산업으로 간주

“관광업이 우리 나라 주도산업으로 자리잡으면서 연변도 그 영향을 받아 1983년부터 관관업 발전의 발아기를 맞이했습니다. 지난 세기 90년대에 들어서서 이를 중시하기 시작했고 2008년부터는 지역별로 특색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관광산업을 육성하라는 연변주당위와 연변주정부의 지시를 받들어 관광산업에 심혈을 기울였고 일정한 규모를 형성하기 시작했습니다.” 김성은 룡정시 당위와 정부에서는 관광업을 룡정 경제발전을 이끄는 기둥산업으로 간주하여 독특한 자연경관, 인문자원과 력사자원을 발굴해 룡정 관광산업을 빈곤퇴치 난관공략, 농업, 문화, 체육 등과 융합시키는 관광목적지로 만들고저 노력했다고 표시했다.

이를 위해 룡정은 기초시설에 대한 투입을 강화했고 보다 완벽한 교통망을 구축했으며 관광항목건설을 힘써 추진해왔다. 비암산문화풍경구, 명동민속관광구, 유룡만관광구, 삼합관광구, 윤동주생가, 해란강민속마을 등 관광지들을 선후로 건설했는데 총투자액이 20억을 넘었다. 그중 비암산문화관광구, 유룡만관광구와 윤동주생가는 이미 3A급 국가관광지로 지정되였고 삼합관광구도 현재 2A급 국가관광지로 지정되였다고 한다.

풍부한 민속문화자원 빛을 발해

아름다운 꽃바다, 칠색미끄럼틀, 5D 유리현수교로 유명한 비암산풍경구, 여름철 야외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유룡수상락원, 온천, 음식과 민박을 일체화한 해란강민속마을, 변경문화관광을 통해 이국적 풍정을 느낄 수 있는 삽합관광풍구… 이곳에서 관광객들은 조선족 민속과 문화에 대한 료해를 깊이하고 저도 모르게 조선족과 혼연일체가 된다고 김성은 밝혔다.

또한 최근 몇년간 룡정에서는 지역내 각종 민속문화자원을 기타 생태농업, 홍색인문, 변경풍광 등 특색자원과 유기적으로 결부시켜 전역관광의 발전우세를 토대로 산업융합을 전면적으로 전개했고 룡정의 “중국조선족 해란강특색민속향진”건설을 계기로 이를테면 관광+문화,관광+농업, 관광+홍색,관광+체육, 관광+림업 등 관광산품을 개발하여 지역특색에 맞는 관광선로와 관광명승지도 개발했다.

중국조선족의 발원지로 알려진 룡정은 풍부한 문화자원을 지니고 있다. 룡정시는 연변에서 최초로 수전을 개척했고 최초로 황소를 육성했으며 연변의 첫 사과배나무도 룡정에서 재배했다. 또한 중국 최초의 농민대학과 연변 최초의 중공 당지부도 룡정에서 세워졌다. 이와 같은 민속문화 관광자원이 하나 둘씩 자체의 빛을 발하면서 국내외 많은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지 않았나 싶다면서 김성은 룡정 관광이 전성기를 맞은 리유를 피력했다. 또한 룡정은 물산이 풍부하고 기후가 적합하며 조선족 전통문화의 발원지로서 유구한 력사를 지니고 있다. 이곳은 동북지역 ‘일대일로’ 실시의 중요한 기점으로서 현재 교육의 고향, 가무의 고향, 사과배의 고향, 송이의 고향, 문화의 고향 등 많은 칭호를 자랑하면서 관광객들을 찾아오게 하고 있다.

조선족농부절, 배추김치축제, 명동단오축제… 각종 축제 관광구 홍보에서 핵심적 역할 발휘

매년 10월이면 룡정은 뜨거운 축제분위기에 흠뻑 젖어있다. 올해로 9회째 진행되는 조선족농부절은 룡정, 나아가 연변주가 대외로 중국조선족 민속풍정을 알리는 특색 명함장으로 거듭났다.

‘민속, 생태, 문화특색을 두드러지게 하고 전역관광의 발전활력을 부각하자’를 주제로 한 올해 농부절은 민족지역 대단결, 대융합, 대발전의 성과를 전시했다. 또 빈곤퇴치 난관공략과 결부시켜 룡정 빈곤촌들의 농산물과 특산물을 홍보, 판매할 수 있도록 전시구역을 마련하여 리익을 창출하는 데 취지를 두었다. 성급 무형문화보호재명단에 등록된 ‘조선족농부절’을 한개 주선으로 ‘어곡전풍수제’, ‘비암산축제’, ‘사과배따기축제’, ‘배추김치축제’를 네개 지선으로 하여 일련의 행사들을 개최했다고 김성은 소개했다.

“사실 축제는 완성된 관광상품이나 추진중에 있는 관광항목을 홍보하는 데서 아주 핵심적인 역할을 발휘합니다. 올해 농부절 개막식을 비암산풍경구로 결정지은 것도 관광홍보를 많이 고려한 것입니다.” 정부에서 홍보플랫폼을 제공해 축제를 계기로 관광자원과 관광항목들을 전면적으로 홍보하고 있는 룡정은 이 밖에도 배꽃축제, 송이축제, 연변황소축제 등 다양한 축제를 기획하여 관광브랜드 지명도와 영향력을 한층 높이고 있다.

또한 국무원은 올해부터 매년 9월 23일을 중국농민풍수절로 결정했다. 룡정시는 길림성인민정부로부터 길림성에서 유일하게 ‘중국농민풍수절’ 계렬활동을 주관하는 도시로 허락받았고 따라서 룡정 제9회 ‘중국조선족농부절’은 제1회 ‘중국농민풍수절’ 계렬활동 및 룡정 제9회 ‘중국조선족농부절’로 부상했다.

관광산업의 부흥, 연변주 인민 삶의 질 향상시켜

18차 당대회 이래 우리 나라는 빈곤퇴치사업을 두드러진 위치에 놓았다. 최근년래 룡정시관광국도 이에 중시를 돌려 빈곤퇴치 난관공략 사업을 중요한 정치적 임무로 간주했다. 현재 룡정시관광국은 부국장, 업무과 과장과 시장개발과 과장 3명으로 구성된 사업소조를 백금향 룡신촌에 파견하여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4박 5일 동안 현지에서 촌민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빈곤해탈부축 관련 업무를 실시하고 있다. 김성의 소개에 의하면 관광국은 룡신촌의 실제상황과 결부하여 빈곤퇴치 추진에서 존재하는 단계적 문제를 조사 연구하고 빈곤해탈부축 대상을 겨냥한 해결책을 내와 적극 실시하고 있다고 한다. 이 밖에, 성관광국의 도움으로 윤동주전시관을 완공한 후 입장료 수입중 5만원을 룡신촌 빈곤부축 사업에 사용하고 있다. 현재 빈곤호들은 전부 빈곤퇴치 목표에 도달했고 관광국 사업소조와 제1서기에 대한 백성들의 만족도는 100%에 도달했다고 김성은 자랑스럽게 말했다.

룡정의 관광산업은 향촌진흥을 가속화했고 전통적인 농업방식에서 벗어나 농촌생활에 대한 현장체험, 다양한 축제를 통해 창업흥업을 추진했으며 농민들의 소득을 창출했다. 때문에 룡정 나아가서 연변 관광산업의 부흥은 룡정과 전 주 인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켰고 행복한 연변 건설에 대한 사람들의 열정을 불러일으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색민속+체험’을 주요테마로 내세운 연변주 관광상품은 날로 성숙해지고 내용 또한 풍부해지고 있다. 그중에서도 자원통합과 산업융합을 통해 전역관광에 힘 쓰고 있는 룡정의 관광상품들이 첫손에 꼽힌다. 인터뷰가 끝날 무렵, 김성은 향후 룡정을 연변주, 나아가 전국에서 유명한 관광목적지와 휴양지로 만들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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