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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이름으로 만든 계림문화상 2회째 시상

편집/기자: [ 김영화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18-11-08 15:57:46 ] 클릭: [ ]
8일, 연변인민출판사 ‘청년생활' 편집부에서 주최하고 북경미성흥회사에서 후원한 제2회 계림문화상 시상식이 연변인민출판사에서 있었다.

생활수기, 수필, 잡필 등 다양한 쟝르를 포함한 ‘청년생활’의 계림문화상은 조선족 문학애호가들이 좋은 글을 쓸수 있도록 고무하고 남녀로소 글쓰기 애호가들이 광범위하게 동참하라는 취지에서 지난해부터 설치된 문화상이다.

‘청년생활' 편집부 장수철주필은 경과보고에서 "올 한해동안 총 387편의 응모원고를 접수하였는데 그중 92편이 ‘청년생활’지면을 통해 발표되였다. 동북3성은 물론이고 남방의 상해, 심수에도 원고가 날아들었는가 하면 미국, 카나다, 일본, 오스트랄리아, 한국 등 해외에서 많은 글쓰기 애호가들이 원고를 보내왔는데 그가운데는 10대 소녀가 쓴 문장이 있는가 하면 70, 80대 고령의 저자들이 쓴 글도 있다. 특히 기성작가들의 작품보다도 초보 글쓰기 열성자들이 작품이 주류를 이루었는데 그중 처녀작도 적지 않았다. 좋은 글이였지만 마감 기한후에 들어와 심사 대상에서 제외된 글도 있어서 안타까운 점도 있었다”고 밝혔다.

평심을 거쳐 김철웅의‘생명의 환희’가 대상을, 김명숙의 ‘세알의 사과’와 홍예화의 ‘새를 품은 알, 알을 품은 새’가 금상을, 림순자, 리홍매, 김형애가 은상을, 방산옥 등 4명이 동상을 받아안았고 리윤흡 등 5명이 가작상을 받았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연변사회과학원 문학예술연구소 전임 소장인 전성호선생은 심사평에서 “제1회 ‘계림문화상’ 심사 때보다 좋은 글들이 너무도 많아 심사에 어려움이 컸다. 투고자들은 거의 모두 날로 도시화하고 날로 세계화하는 우리 현실의 삶에 초점을 맞추어 우리 민족의 력사와 현실, 우리 민족의 전통문화, 우리 민족의 인정세태 등을 진실하게 조명하면서 우리 앞에 기쁨과 슬픔이 뒤엉킨 풍부하고 다양한 생활상들을 같지 않은 각도와 측면에서 다양하게 펼쳐 보여주었다.한마디로 말하여 그것은 우리 현실 삶의 희비의 멜로디였다”고 지적했다.

자신의 고향인 흑룡강성 계동현 계림향의 이름을 따서 지난해부터 이어오고 있는 북경미성흥회사 허춘광 총경리는 후원을 통해 더 많은 문학애호가들이 마음껏 글재간을 펼칠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게 되였다고 기꺼워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계림조선족향 김화자 향장과 조선족 기업가대표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길림신문 김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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