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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표현할 줄 아는 아이로 키우고 싶은 부모에게

편집/기자: [ 최화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18-07-03 13:11:12 ] 클릭: [ ]

추천인: 김해영(연변대학 교육학과 부교수)

추천도서: 매튜스의 《아동철학 3부곡》

추천대상: 부모, 교원 및 교육에 관심 있는 자

매튜스(马修斯)의 《아동철학 3부곡》은 아이들의 끊임없는 질문에 대한 어른들의 고민, 아이들을 ‘경청, 사유, 표현’할 줄 아는 아이로 키워주고 싶어하는 교원과 부모님들의 고민에 대한 해답이 가능할 것이다.

가정에서나 학교에서나 교육은 반드시 아동에 대한 깊은 리해를 전제로 해야 한다. 관찰과 대화는 아동에 대한 리해를 촉진시키는 가장 효률적인 방법이다. 가히 아동철학의 시조라 불리는 매튜스는 아동이 스스로 세상과의 대화 속에서 철학한다고 믿었다.

아동철학의 또 다른 시조인 립맨(李普曼)이 아동에게 철학하기를 가르치는 방법을 모색하는 데 주력한 것과 대조적으로 매튜스는 아동과의 심층대화를 통해 아동의 철학하는 경로, 아동이 스스로 세상과의 대화를 통해 스스로의 생각을 구성해가는 과정 즉 아동과 함께 하는 철학에 주목하였다. 그의 아동철학 3부곡 즉 《아동과의 대화(与儿童对话)》, 《동년철학(童年哲学)》, 《철학과 어린이(哲学与幼童)》에서는 아동에 대해 더없이 가치로운 정보들을 제시하고 있다.

《아동과의 대화》는 한 교원의 8명 소학생과의 11차례 수업시간 대화를 담았다. 《동년철학》은 동년에 대한 철학적 론의 즉 권리, 도덕, 건망증, 죽음, 문학, 예술 등과 동년의 관계에 대해 다루었다. 《철학과 어린이》는 3-12세 아동들이 제기한 환상적인 질문과 30여개의 흥미로운 생활이야기들을 담았다.

이 책들은 아동을 리해하기 위한 책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더우기 성인들이 자기성찰을 하고 성인자체의 해방을 위한 것이라 할 수 있다. 교육을 하고 있는 모든 관련 인사라면 한번쯤 매튜스의 방법으로 아동의 세계에 다가가기 바라는 마음에서 이 책들을 적극 추천한다.

/김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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