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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현 창립 60돐 기념 도서 《장백조선족민속》집 곧 출간

편집/기자: [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18-05-21 17:40:03 ] 클릭: [ ]

금년 9월 15일은 장백조선족자치현 창립 60주년 기념일이다. 이를 계기로 장백현 조선족민속문화연구회와 민족종교국에서는  현 당위와 정부의 대폭적인 지지하에 공동으로 《장백조선족민속》,  《장백조선족이야기》집 조선문판을 내올 계획, 이미 료녕조선문출판사와 련계를 달아 금년 7월말에 정식 편집, 출간하게 된다.

료녕조선문출판사 권춘철(중간) 사장이 전문가들과 함께 <<장백조선족민속>>집 출간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장백의 조선족은 위대하고 근면하고 자랑찬 민족이다. 그들은 중국땅에 발을 붙인 그 때로부터 한족을 비롯한 기타 민족들과 함께 한집안 식구마냥 오손도손 화목하게 지내면서 농업토지개발, 민족독립운동, 항일투쟁, 해방전쟁 그리고 공화국 창건과 사회주의건설 시기를 거치면서 조선인으로부터 중화민족의 한 성원으로, 중국의 조선족으로 떳떳하게 자리매김했다. 또한 그들은 자신의 지혜와 신근한 로동으로 그리고 개척혁신의 분발된 정신으로 새 중국 건설과 발전에 거대한 기여를 해왔다.

시대의 발전과 더불어 장백의 조선족은 자기의 독특한 력사문화를 창조하게 되였다. 하지만 근년래 장백현은 조선족인구가 급속히 줄어들면서 우리 민족의 고유한 력사문화는 물론 전통적인 조선족 민속문화가 뿌리를 채 내리지도 못한 채 점차 소실되여가고 있다.

이와 같은 준엄한 형세에 비추어 현조선족민속문화연구회와 현민족종교국에서는 적극적으로 현내 부분 조선족 유지인사들과 리퇴직 로간부, 이름 있는 과외작가, 글쓰기 열성자들을 조직해 자료 수집과 집필에 달라붙었다. 그들은 우리 민족의 력사적 사명감과 민족의 자부심을 지니고 수고를 아끼지 않고 장백조선족들의 전통적인 로동생산과 생활현실에 접근하여 고유한 우리 민족의 우량한 전통과 다채로운 민속풍속을 진실하게 기재하고 감명 깊게 소개했다.

<<장백조선족민속>>집은 장백조선족들의 전통적인 민속문화는 물론 우리 민족의 전통적인 민족풍속, 민족습관과 민속문화를 거짓이 없이 그대로 수집정리했으며 민족 례의, 상례, 세시풍속과 민속놀이를 체계적으로 서술했다.

2017년 5월부터 금년 2월말까지 10개월간 그들은 적극적으로 골간인원을 조직해 전 현 여러 향진의 부분 농촌마을과 사회구역에 심입해 전문 년세가 많은 조선족로인들과 여러 조선족 유지인사들을 방문하고 조선족군중들의 생산과 생활 현실에 접근해 현지 답사를 진행함으로써 부분적 조선족 농촌마을의 옛 이름과 그 유래에 대해 참다운 조사연구와 현지 취재를 진행했는바 아주 귀중한 력사자료를 수집정리하게 되였다.

 

<<장백조선족이야기>>집은 장백조선족풍속이야기편, 향토전설편, 항일이야기편, 명인이야기편 등 4개 부분으로 구성되였다.

장백은 사람의 발길이 닿는 곳마다 아름다운 이야기와 신비로운 전설이 담겨있다. 세인의 눈길을 끄는 천하명승 장백산천지, 장백산의 꽃사슴과 인삼이야기, 그리고 망천아풍경구의 크고 작은 다양한 폭포수와 현무암으로 형성된 기암괴석 등에도 신비로운 전설이 깃들어있다. 또 발해시기 장백령광탑에 관련한 애달픈 전설도 전해지고 있다. 이 수많은 이야기중에서 <령광탑전설>, <장백산의 전설>,  <인삼처녀> 등 15편을 수록하였다.

장백땅 그 어디에나 항일용사들의 피어린 발자국이 어려있고 항일을 도와나선 백성들의 애국정신이 력력히 새겨져있다. 이 책에는 <간삼봉전투>,  <리명수전투>,  <십이도구전투> 등 가렬처절한 전투이야기 11편과 백성들이 항일련군을 도와나선 감동적인 이야기를 수록하였다.

고향을 아름답게 건설하고 초요사회를 실현하기 위하여 자기 일터에서 성실하게 사업하고 있는 10명의 선진인물들의 선진사적과 업적도 이 책에 수록되였다.

/최빈 최창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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