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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려라 북소리~ 장춘조선족전통문화체육향연 펼쳐

편집/기자: [ 최화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17-06-19 11:10:14 ] 클릭: [ ]

“둥기당당~ 얼씨구 좋다~” 6월 18일, 만여명을 헤아리는 장춘시 조선족들은 장춘시조선족중학교에 모여 우리 민족 전통을 잇고 화합을 다지는 장춘시조선족전통문화체육향연을 펼쳤다.

해마다 한번씩 열리며 장춘시조선족들의 대형명절로 자리잡은 이날 행사는 검열, 조선족전통악기 및 대형광장무 공연, 조선족전통체육경기, 조선족 노래자랑, 오락경기, 민속음식전시, 조선문도서전시 등 내용으로 꾸며졌다.

이날 행사에는 길림성문화청, 길림성민족사무위원회, 장춘시정부, 인대, 정협, 민족사무위원회의 해당 책임자, 대표 및 장춘시조선족 각 사업단위, 단체, 학교에서 동참해 서로 축제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었다.

길림성문화청 부청장 장진원(张辰源)이 행사 개막을 선포하고 장춘시문화방송텔레비죤신문출판국 국장 장명우(张鸣雨)가 개막사를 했다.

장명우는 "장춘시조선족문화체육향연(축제)은 본 지방 사람들의 자랑이고 타 지방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명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면서 "여러 민족은 우수전통문화를 이어가고 민족응집력을 강화하여 민족단결의 새 페지를 열어 더욱더 조화롭고 행복한 장춘을 건설하자."고 호소했다.

활력으로 차넘치는 28개 대오의 검열의식에 이어 심금을 울리는 조선족전통악기가 동반된 대형광장무가 펼쳐졌다.

특히‘북왕’진경수가 이끈 대형북공연〈비약〉이 행사의 하이라이트로 되였다. 조선족 각 단체, 학교, 예술관 총 460여명이 참여한 신명나는 북공연은 우리 전통문화와 조선족의 향상된 면모, 아름다운 생활을 표현해 장내 관중들의 감탄과 박수갈채를 받았다.

공연 후 씨름, 물동이 이고 달리기, 바줄당기기 등 체육경기가 이어지면서 운동장은 내내 환호소리, 웃음소리로 울려퍼졌다. 올해 체육경기에는 기성세대뿐아니라 젊은층들이 많이 참가해 여느때보다도 생기를 더해주었다.

축제장 한켠에는 우리 말 도서전시, 민속음식 전시 등 우리 문화를 체험할수 있는 풍성한 행사가 동시에 열려 사람들의 오감을 즐겁게 했다. 한편 이날 단오축제 부대행사로 한달전부터 장춘시 조선족 노래자랑 등도 진행됐었다.

이날 행사는 장춘시문화방송텔레비죤신문출판국과 장춘시민족사무위원회에서 지도하고 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과 장춘시조선족중학교에서 주최하였으며 길림신문,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 장춘시록원구조선족소학교, 장춘시관성구조선족소학교, 길림성조선족기업가협회, 장춘시조선족로년협회, 장춘조선족부녀협회, 장춘시조선족차세대관심사업위원회, 장춘시조선족사회과학사업가협회에서 협조했다.

/사진 최승호, 신정자 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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