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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에서 중국 TV드라마 인기 끈다

편집/기자: [ 김청수 ] 원고래원: [ 인민넷 ] 발표시간: [ 2014-01-15 18:38:07 ] 클릭: [ ]

최근 중국의 TV드라마가 조선에서 인기를 끌고있다. 조선에서 가장 인기를 끈 중국 TV 드라마는 《잠복》(潛伏)으로, 조선에서 여러번 재방영됐으며 남주인공 여측성(余則成, 극중 이름)은 조선 젊은녀성들의 우상으로 떠올랐다.

드라마《잠복》포스터 

《잠복》은 중국의 항일전쟁 당시, 국민당의 부패에 실망한 한 군인이 공산당의 지하공작원으로 활약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은 일종의 전쟁드라마이다. 중국에선 2009∼2010년 방영되였다.

조선 TV방송에는 TV드라마 방영시간이 별도로 정해진것이 없으며 이따금 방영되는 외국 TV 드라마나 영화는 중국에서 만들어진것이 가장 많고 대부분 상당한 인기를 끌고있다.

중국 CCTV는 조선주민들이 《잠복》에서 여측성 역할을 맡았던 손홍뢰(孫紅雷)가 출연한 새 드라마나 영화에 큰 관심을 보이고있다고 소개했다. 조선에 소개되는 중국 TV드라마나 영화는 대부분 진,선,미를 찬양하거나 고군분투정신을 고취하는 내용이다.

조선에서 방영된 《철강련대》 《모안영》 등이 이런 내용을 담은것으로서 조선 주민들은 중국 TV 드라마를 속속들이 꿰뚫고있다. 조선방송국은 중국 드라마를 방영할 때 중국어 원음을 그대로 내보내면서 조선글 자막을 첨가하기도 한다.

중국 드라마나 영화뿐만아니라 구쏘련이나 로씨야의 옛 영화도 가끔 방영하며 지난 2011년에는 영국과의 수교를 기념해 영국 영화 《슈팅 라이크 베컴》을 방영하기도 했다.

조선 주민들은 TV 외에도 평양시내 등 음반가게에서 훨씬 다양한 외국드라마나 영화를 접할수 있다고 한다. CCTV는 평양 음반가게에서 디즈니의 영화 《토이 스토리 3》 CD를 발견했다며 이 CD가 영어교재 코너에 진렬돼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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