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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빛·자외선에 고통 받는 피부건강 지키기

편집/기자: [ 리미연 ] 원고래원: [ 신화사 ] 발표시간: [ 2018-06-26 09:31:39 ] 클릭: [ ]

뜨거운 여름이 되면서 해빛만 쬐면 피부알레르기반응이 나타나는 사람이 있다. ‘광과민증’으로 알려진 해빛알레르기는 일상에 큰 제약을 준다. 특히 최근 사무직종사자가 늘면서 해빛알레르기환자도 증가하는 추세다.

여름에는 해빛이 강한 시간에 외출을 피하는 것이 좋다. 불가피하게 외출하더라도 모자, 양산, 선글라스로 최대한 피부 로출을 줄여야한다.

■ 해빛알레르기 유발하는 자외선

해빛알레르기는 자외선A·B가 표피와 진피층을 투과하면서 면역세포를 자극해 나타난다. 특히 레티놀(视黄醇)성분 화장품 사용, 적합한 자외선 차단제 사용, 강한 향수 사용, 진통소염제를 바른 경우, 특정식물과 접촉한 후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평소 단순포진, 수두, 아토피 등을 앓고 있다면 해빛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해빛알레르기는 일정시간 해빛을 피하면 자연치유된다. 증상이 심하면 일반알레르기처럼 항히스타민제를 먹거나 스테로이드(类固醇)성 연고를 발라야한다. 또 주기적으로 광선로출량을 늘여 피부면역력을 높이는 광선치료도 한 방법이다. 가정에서는 알로에성분의 수분크림이나 팩을 랭장고에 넣었다가 바르면 효과적이다.

해빛알레르기는 치료도 중요하지만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 두피, “나도 피부랍니다”

자외선은 두피건강에도 치명적이다. 대다수가 야외활동 시 얼굴이나 몸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하게 바르면서도 두피에는 별다른 신경을 쓰지 않는다. 하지만 두피도 피부이기 때문에 장시간 자외선에 로출되면 손상된다.

한국 국제성모병원 피부과 유광호 교수는 “두피가 자외선에 장시간 로출되면 모발이 손상되고 땀이 지나치게 분비돼 염증이 생길 수 있다”며 “내버려두면 탈모로 이어질 수 있고 여기에 황사와 미세먼지가 더해지면 더욱 심각해진다”고 설명했다.

■ 탈모, 사전예방이 ‘최선’

무엇보다 탈모는 한번 시작되면 계속 악화되기 때문에 사전예방이 중요하다. 자외선이 가장 먼저 닿는 정수리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모자나 양산을 쓰는 것이 좋다. 통풍이 안 되거나 꽉 끼는 모자를 쓰면 오히려 역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

집에 왔을 때는 빗으로 먼지를 털고 미지근한 물로 천천히 씻어야한다. 머리를 말릴 때는 두드리듯 마사지하면서 자연바람을 리용하는 것이 좋다. 자외선에도 견디는 튼튼한 모근을 위해서는 식습관도 중요하다.

◆해빛으로부터 피부 지키는법

1. 자외선 차단제는 SPF지수 50정도, PA지수 +++가 적당하다.

2. 차단제는 4시간마다 덧바른다.

3. 외출 시 직물이 조밀하게 짜인 옷을 입고 모자, 양산, 선글라스를 착용한다.

4. 얼굴에서 증상이 나타나면 마스크도 한 방법이다.

5. 집, 자동차 유리창에 자외선차단막을 사용한다.

6. 비누·세안제가 남지 않도록 헹구고 천연성분제품을 사용한다.

7. 해빛 강한 오후 2~3시 외출을 자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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