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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색 렌즈, 스마트폰 불면에 도움

편집/기자: [ 리미연 ] 원고래원: [ 본지종합 ] 발표시간: [ 2017-12-26 11:07:39 ] 클릭: [ ]

호박빛 렌즈 안경이 ‘스마트폰 불면증’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가 나왔다.

잠자리에서 스마트폰이나 노트북에 탐닉하는 사람들은 불면증을 겪기 쉽다. 그 원인중 하나가 기기의 모니터(显示器)가 내뿜는 빛. 그중에서도 380∼500나노메터의 파장을 갖는 파란색 계렬의 광원인 ‘청색광’이 문제다.

청색광을 쐬면 멜라토닌(将黑素)을 억제하여 각성상태가 이어진다. 물론 가장 좋은 방법은 잠자리에서 스마트폰을 들여다보지 않는 것이지만 현대인들의 손에서 폰을 떼여내는 것은 쉽지 않다. 그럴 때 호박색(혹은 오렌지색) 렌즈를 사용하면 청색광의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콜롬비아대학 연구진에 따르면 불면증 환자를 대상으로 잠자리에서 호박빛 안경을 쓰고 전자기기의 모니터를 보게 하는 실험을 한 결과 수면시간이 평균 30분 연장됐고 수면의 질도 좋아졌다.

아리 섹터 박사는 “폰에 내장된 청색광 필터(滤器) 기능도 유용하지만 청색광은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TV나 컴퓨터, LED 전구를 쓰는 조명기기에서도 나올 수 있다”면서 “안경을 쓰는 게 더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섹터 박사는 “호박빛 렌즈가 혈압을 낮추는 효과도 나타냈다”며 “향후 청색광을 차단하는 것이 불면증 환자의 고혈압 등 심혈관 질환을 개선하는 데 유용할지 살펴보는 것도 흥미로운 연구과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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