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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날씨에 혈관 수축, 고혈압 환자 주의해야

편집/기자: [ 리미연 ] 원고래원: [ 본지종합 ] 발표시간: [ 2017-11-23 12:36:32 ] 클릭: [ ]
갑자기 찬바람이 불고 낮은 기온에 로출되면 혈관벽이 수축해 혈압이 상승할 위험이 높고 이로 인해 심근경색 등 돌연사 위험도 높아진다.

고혈압은 피가 혈관벽을 너무 세게 미는 것을 의미하는데 수축기 혈압이 140㎜Hg 이상이거나 이완기 혈압이 90㎜Hg 이상일 경우를 말한다. 혈압이 이렇게 높게 유지되면 서서히 혈관벽에 손상과 변화가 생겨 합병증이 발병하게 되는데 이 문제의 혈관이 뇌혈관이면 뇌경색이나 뇌출혈, 심장의 관상동맥이면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증 등을 일으키게 되고 대동맥이 늘어나거나 터질 수 있으며 심부전으로 숨이 차기도 하고 콩팥기능을 손상시킬 수도 있는 무서운 질병이다.

갑자기 날씨가 추워지면 교감신경계가 자극됨에 따라 혈관이 수축하고 심장은 더 큰 압력을 가해야 전신에 피를 보낼 수 있게 되기에 고혈압 환자들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반대로 추운 곳에 머물다가 갑자기 따뜻한 실내로 들어오는 경우 일시적으로 혈압이 떨어져 어지럽고 가슴이 답답하며 심하면 순간적으로 의식을 잃을 수도 있다. 때문에 실내온도에 적응할 수 있게끔 여유를 가지고 실내로 들어오는 것이 좋다.

잠간 외출을 한다고 해서 가벼운 옷차림을 하는 것은 금물이다. 평소 혈압이 높은 사람은 외출 시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하면 도움이 되며 외출 후 집안의 적절한 실내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또 고혈압으로 진단받은 환자들은 반드시 혈압약을 꾸준히 복용해야 한다. 약 복용을 중단했을 경우 중풍 등 뇌손상의 위험이 높아질 수도 있다. 특히 기온이 떨어질 때는 고혈압 환자들의 건강관리가 더욱 중요하기 때문에 적절한 혈압을 유지하기 위해 혈압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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