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닫기

미국 대 이란 제재 재개… 각측 우려 유발

편집/기자: [ 리미연 ] 원고래원: [ 신화사 ] 발표시간: [ 2018-08-08 10:15:53 ] 클릭: [ ]

미국정부는 8월 7일, 금융, 금속, 광산, 자동차 등 일련의 산업을 포함한 비에너지 분야의 대 이란 제재를 재개했다. 분석인사들은 미국이 각측의 반대를 아랑곳하지 않고 대 이란 제재를 재개한 것은 미국과 이란 관계를 진일보 악화시키고 지역정세 및 미국―유럽 관계에도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백악관이 8월 6일에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이번 제재는 이란정부의 딸라 구매, 황금 등 귀금속 거래, 공업용 석묵, 강철, 알루미늄, 석탄, 소프트웨어와 이란 화페 관련 거래, 이란정부 국가부채 관련 활동, 이란 자동차업종 등과 관련된다. 성명에서는 미국이 11월 5일 이란에 대한 나머지 부분의 제재를 재개할 것이라면서 이란 항만운영사, 에너지원, 해상운송, 조선(造船) 업종, 석유류 거래, 외국금융기구와 이란 중앙은행 거래 등과 관련된다고 지적했다.

미국 정부의 한 고위급관원은 6일 매체에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미국이 대 이란 제재를 재개한 목적은 이란의 지역영향력을 타격하기 위해서이다. 미국은 현재‘글로벌련맹'을 체결하여 이란의‘악행'에 대항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미국은 이란의 정권교체를 원하는 것이 아니라 다만 이란정부가 행동을 개변하기를 바랄 뿐이다. 트럼프 대통령은‘수시로’이란 지도자와 만나고 최종 새로운 이란핵협정을 체결할 계획이다.

미국의 압박에 이란은 결코 굴복하지 않았다. 이란 대통령 로우하니는 6일 밤, 미국은 응당 위협을 멈춰야 한다면서 미국이 이란과 담판하려면 응당 성의를 보여주어야 한다고 표시했다. 그는 이란 인민들은 일치단결하여 미국의 제재압박을 좌절시킬 것이라면서 미국은 과거나 현재나 미래에도 모두 이런 방식으로 이란 인민들을 굴복시킬 수 없다고 표시했다. 이란 외교부 장관 자리프는 미국의 폭력적 소행은 자체의 철저한 일방주의를 폭로했다면서 세계로부터 고립될 것이라고 표시했다.

한편 이란은 여전히 경제와 군사 등 면에서 조치를 취하여 맞서고 있다. 미국의 제재에 대해 이란 중앙은행은 7일부터 일련의 외화관제 완화 조치를 실시하기 시작했다. 이란 중앙은행은‘관리변동환률제'를 실시하여 정부가 본위화페 환률 안정을 유지하기 위해 지나친 외화보유액을 사용하는 것을 피면할 계획이다. 지난 며칠간 이란 이슬람혁명호위대는 걸프지역에서 군사훈련을 진행했다. 혁명호위대는 미국이‘고집스레 이란 석유를 봉쇄'한다면 이란은 석유운수 주요 통로인 호르무즈해협을 봉쇄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는다고 경고했다.

미국이 대 이란 제재를 재개한 것은 유럽맹우의 강렬한 반대를 받았다.

유럽련합 외교문제·안보정책 고위대표 모게리니는 6일, 영국, 프랑스, 독일 3개 국 외무장관과 함께 발표한 공동성명에서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미국이 대 이란 제재를 곧 재개하는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 이란문제의 전면적인 협정을 유지하는 것은 국제협의에 대한 존중과 관계된다고 인정한다. 유럽련합과 3개 국은 유럽기업과 이란간의 합법적 리익을 보호할 것이다.

유럽련합은 7일부터 최신 반제재조례 가동을 선포,‘경외 기관이 제정한 법령은 경내에서 효력을 잃게 된다’고 규정했다. 다시 말하면 미국의 제재는 유럽련맹 경내의 회사에 적용되지 않으며 또한 미국의 제재조치를 실시하는 그 어떤 법원판결도 승인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아랍 정치전략연구쎈터 주임 이스마일은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앞서 미국이 이란핵협정에서 탈퇴하면서 이란핵문제의 해결을 방해하여 중동정세가 보다 복잡다단하게 변했다. 이번에 미국이 대 이란 제재를 회복한 것은 이 의제에 변수를 보태는 것이 틀림없는바 반드시 지역정세와 세계경제에 중대한 영항을 조성할 것이다.

이스마일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미국이 이란핵협정에서 탈퇴하고 대 이란 제재를 재개한 행위는 백해무익한 것으로 국제사회의 보편적인 반대를 받고 있다. 이란핵문제를 해결하려면 각측은 반드시 평화협상과 다자기틀의 정확한 궤도에로 돌아와야 한다. 미국의 일방적인 행위는 다만 국제의‘신뢰위기'를 격화시킬 뿐이다.

원문: http://www.xinhuanet.com/world/2018-08/08/c_129928571.htm

0

관련기사 :
 
연변부동산
21세기중국정보사이트-백두넷
한길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