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닫기

트럼프 뿌찐 첫 공식회담… 대화는 잘됐나?

편집/기자: [ 리미연 ] 원고래원: [ 신화사 ] 발표시간: [ 2018-07-18 11:18:04 ] 클릭: [ ]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와 로씨야 대통령 블라디미르 뿌찐이 16일, 핀란드 수도 헬싱키에서 회담을 가졌다. 이는 트럼프가 대통령에 취임한 후 뿌찐과의 첫 공식회담이다.

이날 회담이 시작되기 얼마전 트럼프는 트위터에 글을 발표하고 미로 관계 악화는 미국의‘어리석음과 멍청함'탓이라고 밝혔다. 로씨야 외교부는 즉시 이에 공감을 표하며‘우리는 동의한다'고 응답했다.

잘 지낼 수 있을가?

트럼프는 15일, 영국방문을 마치고 그날 밤 영국 스코틀랜드에서 헬싱키로 향했다. 뿌찐은 16일 정오무렵에 헬싱키에 도착하여 원래 정했던 시간보다 반시간 넘게 늦었다. 때문에 두 사람의 만남은 40분가량 늦게 시작됐다.

뿌찐은 비록 늦었지만 트럼프보다 먼저 회담장소인 핀란드 대통령부에 도착했다. 매체 기자들은 트럼프가 핀란드 대통령부에 도착한 지‘몇십분 후' 트럼프가 회의장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미국 련합통신사는 트럼프가 일부러 뿌찐이 핀란드 대통령부에 도착한 후에야 호텔에서 회의장소로 옮긴것 같다고 보도했다.

트럼프와 뿌찐은 만난 후 악수하고 매체 기자들앞에서 간단한 개막사를 드렸다. 이어 진행된 ‘1대 1'회담에는 통역만 참가했다. 회담은 두시간 넘게 지속되여 예정된 시간을 초과했다. 계획에 따라 두 사람은 회담 후 식사를 함께 하고 합동브리핑을 가졌다.

트럼프는 개막사에서 “솔직히 우리 두 나라는 이제껏 잘 지내지 못했다. 세계는 우리가 잘 지내기를 바란다고 나는 진심으로 인정한다.”고 말했다. 그는 미로 량국은 향후‘비범한 관계’를 이룰 것이라고 예측했다.

뿌찐은 트럼프와 전화통화, 국제회의에서의 면회와 같은 일반적인 접촉을 유지했다면서 “(우리가) 여러 국제의제와 민감문제를 두고 자세히 이야기할 때가 되였다.”고 말했다.

기대치 너무 높지 말아야

회담 시작 몇시간전 트럼프는 소셜미디어에 미로 관계의 악화는 미국의‘어리석음과 멍청함’ 탓이라고 밝혔다.

트럼프는 트위터에 글을 발표하고 “우리와 로씨야의 관계는 종래로 지금처럼 이렇게 엉망인 적이 없었다. 이는 미국의 다년래의 어리석음과 멍청함 탓이다. 지금은 아직도 몰래 꾸민 정치적 박해가 존재하고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가 말하는 이른바‘정치적 박해'란 로씨야가 미국 2016년 대선을 간섭했다는 질책을 가리키는 것 같았다.

로씨야 외교부는 즉시 트럼프의 이 트위터에 공감을 표하며 “우리는 동의한다”는 트윗을 발표했다.

프랑스 통신사는 미로 관계가 이미‘랭전이래 최저점'에 떨어졌다고 했다. 관찰자들은 이번 트럼프와 뿌찐은 회담에서 실질적인 돌파를 가져오기 힘들다고 인정하면서 회담에 대한 기대치가 보편적으로 높지 않았다.

크레믈리궁은 앞서 이번 로미 정상회담에서 얼마의 성과가 있는 지를 기대하지 않는다면서 하지만 이는 쌍방 관계의 위기 해결을 향해‘첫걸음을 내디디기’바란다고 밝혔다.

미국의 일부 강경파 인사 및 트럼프의 여러 고문들은, 트럼프는 응당 크림문제, 이른바 로씨야의 미국 대선 간섭, 로씨야 전 정보원 영국에서의‘중독'사건, 수리아정세 등 여러 의제에서 뿌찐에게 압력을 가해야 한다고 인정한다고 로이터통신은 보도했다. 하지만 일부 사람들은 트럼프가 무섭게 몰아붙인다면 량국 관계 개선에 도움이 안된다고 인정했다.

로씨야 정치분석가 안드레 바키리스는 로미 지도자의 이번 회담에서‘깜짝 놀랄 만한 협의'를 달성하기 아주 어렵다고 인정했다. 미국 싱크탱크기구 랜드사 연구원 윌리엄 코트니도 이와 류사한 립장을 갖고 쌍방은 우선 론쟁이 비교적 작은 사항을 두고 되도록 협력할 것이라고 인정했다.

http://www.xinhuanet.com/world/2018-07/17/c_129915020.htm

0

관련기사 :

 
연변부동산
21세기중국정보사이트-백두넷
한길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