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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EU산 자동차에 20% 관세 위협

편집/기자: [ 리미연 ] 원고래원: [ 신화사 ] 발표시간: [ 2018-06-25 10:19:12 ] 클릭: [ ]

미국 대통령 트럼프는 22일, 유럽련합(EU)산 수입 자동차에 대해 20%의 관세를 추가 징수할 것이라고 위협했다. 이 소행은 미국과 EU간의 무역분쟁을 진일보 격화시킬 수 있다.

트럼프는 이날 소셜미디어 트위터에 글을 발표하고 EU가 미국 상품에 대해 설치한 관세와 장벽을 조속히 해제하지 않는다면 미국은 EU산 수입 자동차에 대해 20%의 관세를 추가 징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목전 EU에 대한 미국의 2.5% 자도차수입관세를 훨씬 초과한 것이다. 이 소식의 영향으로 프랑크푸르트거래소에서의 폭스바겐, 다임러, BMW 등 유럽 자동차제조사들의 주가가 하락했다.

미국 상무부는 5월말 수입 자동차 및 부품에 대해 이른바 ‘232조사’를 가동하고 수십년간의 해외 수입으로 미국 국내 자동차산업이 ‘약화됐다’고 주장했다. 미국 매체는, 미국 상무부는 7월말이나 8월초에 해당 조사를 완성하고 11월전에 트럼프에게 정책건의를 제출하기로 계획했다면서 이는 최종 수입자동차에 대한 미국정부의 관세 추가징수로 이어질 수 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미국정부는 수입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대한 ‘232조사’를 가동하고 최종 상술 제품에 대해 각각 25%와 10%의 관세를 추가했다. 이 소행은 미국 국내 및 국제사회의 광범한 반대를 불러일으켰고 EU, 카나다, 메히꼬 등 경제체도 모두 미국 철강과 알루미늄 관세에 대한 반제압조치를 선포했다.

분석인사들은 미국이 EU산 수입 자동차에 20% 관세를 추가 징수하는 것은 EU의 보다 큰 무역보복을 유발하여 미국과 EU간의 무역분쟁을 진일보 격화시킬 수 있다고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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