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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가 ‘엄동설한’에서 벗어나길 기대

편집/기자: [ 리미연 ] 원고래원: [ 신화사 ] 발표시간: [ 2018-01-03 15:05:49 ] 클릭: [ ]

2018년 새해부터 조선반도에는 오래만에 긍정적 신호가 나타났다.

조선 최고지도자 김정은은 1일 신년사에서 조선이 이제 곧 한국에서 개최될 평창겨울철올림픽에 대표단을 파견할 의향이 있다면서 북남 당국도 이와 관련해 시급히 만날 수도 있다고 표시했다. 그 다음날 한국 대통령 문재인은 적극적인 응답을 했다. 한국은 9일 고위급회담을 진행하여 조선 대표단의 동계올림픽 참가 및 남북 관계 개선과 관련해 허심탄회하게 론의할 것을 제의했다.

꼬박 1년만의 ‘격렬한’ ‘입씨름’ 끝에 조선반도는 끝내 대화 회복, 정제 완화의 서광을 맞이했다.

반도가 대화를 회복하고 평화 실현을 추진하는 것은 한조 민중의 공동한 소원이다. 한국개성공업구지원재단 리사장 김진향은 과거의 적대시로 아무런 수확도 없었다면서 반드시 남북 평화 분위기를 되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반도가 대화를 회복하는 것은 국제사회의 공동인식이다. 지난달 유엔 안전보장리사회 부장급회의에서 많은 국가 대표들은 해당 각측이 조속히 담판을 재개함으로써 조선반도의 비핵화와 지속가능평화 실현을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반도의 대화 회복은 또한 소중한 기회를 맞이한 것이다. 2018년 동계올림픽이 한국 평창에서 열리게 된다. 조선반도가 이 세계적인 평화 성회를 계기로 관계를 완화하는 것은 의당한 일이다. 일부 한국 학자는 해당측이 동계올림픽 기간 사실상의 ‘쌍방 잠시 정지’를 실현할 수도 있다고 인정했다.

반도문제는 복잡다단하고 평화진척은 역외세력의 간섭과 내부세력의 제약 등 불확정 요소에 직면해있다. 쌍방의 담판 회복 및 그 전망에 대해 지나치게 락관적인일 수는 없지만 앉아서 이야기하는 것만으로도 반도평화 추진의 첫걸음을 내디딘 셈이다.

과거의 경험으로 볼 때 무턱대고 강하게 대응하는 것은 반도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지역의 평화와 안정 및 반도 민중의 공동한 복지를 위해 각측은 응분의 용기로 첫걸음을 내디뎌야 한다. 대화의 첫걸음을 내디딜 때도 된 것이다.

목전 조선반도는 엄동에 처해있다. 사람들은 조한 쌍방이 서로 마주향해 전진함으로써 반도가 조속히 ‘엄동설한’에서 벗어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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