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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환승역―송년소감

편집/기자: [ 리영애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17-01-11 12:53:34 ] 클릭: [ ]

시름도 번뇌도

낡은 역에 부리워놓고

기디림에 지친 승객들이

순대속으로 들어가는 쌀알처럼

새 렬차에 비집고 들어선다

잊지 못할 날들은 문자의 집에 남겨두고

바람의 이랑우에 씨를 뿌리는 렬차는

미래와 마주서서 으르렁거리는 렬차는

누군가에게 쫓기우는듯 긴 고동 울리며

미지의 역을 향해 달려간다

 

/김학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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