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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백현조선족실험소학교 100세 생일 맞았다

편집/기자: [ 최창남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18-09-22 10:19:32 ] 클릭: [ ]

구름 한점 없이 맑게 개인 9월 20일, 장백조선족자치현조선족실험소학교 운동장은 아침 일찍부터 명절복장을 아롱다롱 곱게 차려입은 이 학교 사생들과 학부모들, 로인협회 회원들과 력대 졸업생들로 즐거운 명절의 분위기로 차넘쳤다. 장백조선족자치현조선족실험소학교 건교 100주년 축제가 바로 여기에서 성대히 펼쳐진 것이다.

오전 8시 30분, 요란한 북소리와 나팔소리가 하늘가에 울러퍼지는 가운데 이 학교 300여명의 사생들과 리퇴직 로교원들, 200여명의 력대 졸업생들과 100여명의 현조선족로인협회 회원들과 현 조선족 민간예술인들이 운동원행진곡에 맞추어 보무당당히 운동장에 입장했다.

백산시인대상무위원회 전임 부주임 리종희, 장백현정부 현장 리성범, 현정협 주석 최룡남, 현당위 상무위원이며 통전부 부장인 김련화, 현인대 부주임 렴성봉, 부현장 우아군, 김경석 등 지도일군과 관계 부문의 책임자들이 운동회개막식에 참가했다.

장엄한 중화인민공화국 국가의 주악속에서 빛나는 오성붉은기가 서서히 올랐다. 국기계양식에 이어 이 학교 윤명선교장이 장백현조선족실험소학교가 걸어온 100년 세월의 휘황하고 파란장만한 학교 발전성과를 회고했다.

장백현조선족실험소학교는 1918년(중화민국 7년)에 제1정몽학교로 창립되였다. 학교는 선후로 현성제2완전소학교, 록강소학교, 제2실험소학교로 불리다가 2008년 9월에 장백조선족자치현조선족실험소학교로 개칭하게 되였다. 100년이란 장장 한세기의 기나긴 세월속에서 이 학교는 온갖 가시덤불을 헤쳐왔고 발전성장 과정에 각종 여러가지 곤난에 부딪쳤지만 민족교육을 위한 분투목표는 한시도 변함이 없었고 발걸음을 한순간도 멈추지 않았었다.

현재 장백현조선족실험소학교는 부지면적이 17,444평방메터이고 59명의 교직원에 12개 학급, 197명의 학생과 30여명의 유치원생이 있다. 장백조선족자치현이 창립된 이래 특히는 개혁개방이래 장백현당위와 현인민정부에서는 민족교육에 각별한 중시를 돌리고 이 학교에 많은 관심과 지지를 주었는바 학교의 제반 사업이 온당하고 건강한 발전을 가져왔다.

1999년 현정부에서는 30여만원의 자금을 투입해 이 학교에 3,700평방메터에 달하는 교수청사를 건축하였고 교수청사 난방설비와 신구 ‘3실’설비건설이 모두 ‘3화표준’에 도달되였다. 이 기초상에서 현정부에서는 또 여러 모로 자금을 모아 이 학교에 500여만원의 자금을 지불해 교수청사 안팎을 다시 훌륭하게 장식했으며 표준화 도서실을 새롭게 건설함으로써 학교 교수환경을 크게 개선했다. 올해 현에서는 또 많은 자금을 들여 이 학교에 플라스틱 운동장을 새롭게 아주 훌륭하게 건설하여 학교 면모가 몰라 보게 일신되였다.

윤명선교장

 우아군 부현장

근년래 학교에서는 내부개혁을 심화하고 법으로 학교를 다스리고 과학기술로 학교를 진흥시키는 방침을 견지해왔으며 예술교육을 돌파구로 자질교육을 전면 추진한데서 학교의 교원 대오건설, 교육교수질이 현저한 제고를 가져왔다.

학교는 선후로 국가와 성, 시, 현으로부터 ‘의무교육도달학교’, ‘정신문명시범학교’, ‘민족단결선진집단’, ‘예술교육전통학교’, ‘이중언어교수선진단위’, ‘정신문명선진단위’, ‘교원도덕건설선진단위’ 등 수많은 영예칭호를 수여했다. 학교는 시기준병교장 1명, 성우수교육사업일군 1명, 시우수교원 8명, 현우수교원 8명이 있다. 이 학교 학생들의 미술작품이 국제, 국내 중대한 미술경색에서 금매달 2개, 은매달 7개, 동매달 25개를 획득했으며 40여폭의 학생미술작품이 ‘세계당대소년아동미술작품선집’에 수록되였다.

뿐만 아니라 이 학교는 전 성 중소학교 ‘이중언어웅변시합’에서 여러 차례 1등상을 석권했으며 과외활동을 반영한 텔레비죤특집 ‘압록강반 꼬마호위병’은 중앙텔레비죤방송에 상영되여 학교의 지명도와 영향력을 크게 제고시켰다. 교원론문 40여편이 성급이상 간행물에 발표되였고 학생작문도 80여편이나 발표되였다.

개막식에 이어 민족복장 차림을 한 이 학교 사생들과 현조선족로인협회, 현조선족민간예술협회에서 집단무용 ‘즐거운 명절’, ‘고향의 봄’, ‘과원촌의 꿈’ 등을 멋지게 출연하여 학교 설립 100주년을 열렬히 경축했다.

/사진, 글: 전석춘, 전향옥, 최창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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