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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어린이방송문화대축제 할빈서 성황리에

편집/기자: [ 신정자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18-09-17 11:18:36 ] 클릭: [ ]

조선족어린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리 말과 노래 등 솜씨를 겨루는 제14회 ‘홈타민’컵 전국조선족어린이방송문화축제가 9월 15일부터 16일까지 할빈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한국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 후원하고 흑룡강조선어방송국, 중국국제방송국 조선어부와 흑룡강성교육학원 민족교연부가 공동주최한 이번 방송문화축제는 글짓기, 이야기, 노래, 피아노 등 네 부문으로 나뉘여 치러졌다.

올해 대회는 동북3성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치렬한 예선을 통과한 64명 어린이가 본선에서 실력을 겨뤘다.

이틀간 4개 부문별로 치렬한 각축을 거쳐 글짓기부문에서 목당강시조선족소학교 김연정이 쓴 <여름방학에 있은 일>이 1등상을, 고현아와 한정인 두 학생이 2등상을, 강지연과 증을선, 조은지 등 3명이 3등상을, 김영주 등 12명 학생이 우수상을 받아안았다.

이야기부문에서 연길시 신흥소학교 남윤지가 <젊어지는 샘물>을 재미나게 이야기하여 1등상을, 오지영, 김미행 2명 학생이 2등상을, 방연정, 김지훈, 김한니 3명이 3등상을, 김소성 등 12명 학생이 우수상을 받아안았다.

노래부문에서 연길시 중앙소학교 김의연이 <신나는 윷놀이>를 구성지게 불러 1등상을, 리현진, 지현준 등 학생이 2등상을 , 김은경, 황윤정, 김은정 등 학생들이 3등상을, 리연정 등 9명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피아노부문에서 연변대학부속예술학교 정라영이 <쇼빵의 스케르초1번 원무곡>을 연주해 1등상을, 동문옥과 최지호가 2등상을, 정이맹과 인영, 김성화가 3등상을, 양진우 등 7명 학생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회에서는 또 수예능 타인의 모범이 되고 품행이 단정한 학생들을 선정하여 유나이티드글로벌장학금도 수여했다.

‘홈타민’컵 전국조선족어린이방송문화축제는 조선족 어린이들의 다양한 재능을 양성하기 위해 한국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 2002년부터 단독 후원해 온 행사이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김태식 전무는 “수상의 기쁨을 잊지 말고 더욱 노력해 훌륭한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흑룡강조선어방송국 허룡호국장은 “한국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이 행사에 그동안 수천명 조선족 어린이들이 참가하면서 글짓기, 이야기, 노래, 피아노 등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둠에 축하를 드림과 아울러 계속 향상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홈타민’컵은 14년간 중국조선족어린이들의 문화잔치로, 조선족어린이의 대표적인 년중행사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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