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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과 흥분의 도가니로 들끓는 졸업식

편집/기자: [ 신정자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18-05-24 15:20:48 ] 클릭: [ ]

—장춘시조선족중학교 초중 제62기, 고중 제60기 졸업식 스케치

아래 사진 클릭하면 영상 볼 수 있어요

 졸업반 선생님들과 제자들이 석별의 정을 나누고 있다

‘별들이 조으는 깊은 밤에도 / 꺼질줄 모르는 밝은 저 불빛 / 선생님의 들창가 지날 때마다 / 내 가슴 언제나 뜨겁습니다 / 아~ 우리 선생님, 존경하는 선생님, 선생님 그 영예 끝없습니다.’

학생들의 아름다운 노래소리가 장춘시조선족중학교 다기능교실에서 울려퍼진다. 정든 모교를 떠나는 학생들과 자랑스런 제자들을 떠나보내는 선생님들이 서로 부둥켜안고 눈가를 적시며 석별의 정을 나눈다.

5월 23일, 장춘시조선족중학교 제62기 103명의 초중졸업생들과 제60기 113명의 고중졸업생들이 희망찬 꿈을 안고 학교 선생님들과 학부모들, 그리고 장춘시 조선족 각 사업단위, 사회단체, 기업인 대표 등 200여명 참석자들의 축복속에서 영광스럽게 졸업식을 맞이했다.

초중, 고중 총 216명의 졸업생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부르는 순간, 졸업생들은 자랑과 긍지로 가득찼다.

또한 무대에 올라 장춘시우수학생, 학교 우수학급, 우수학생들로 표창받는 학생들의 얼굴에는 기쁨이 흘러넘쳤다.

졸업생들은 “자랑스러운 교정에서 현대교수시설을 마음껏 리용하여 배우면서 그동안 갈고 닦은 능력을 다가오는 고중입시와 대학입시에서 충분히 발휘하여 좋은 성적을 따내 모교의 영예를 빛내겠다.”고 표했다.

또한 재학생들은 “졸업은 끝이 아니라 또 다른 시작”이라면서 선배들에게 “코앞의 1%의 리익을 챙기는 트레이너가 아니라 자신의 열정에 가능성을 묻고 열망하는 목적지를 향해 도전할 것”을 바랐다.

졸업생, 재학생 대표의 마음속으로부터 우러나오는 발언과 학생들의 대합창, 시랑송, 표연창, 소합창 등 졸업 축복 공연을 통해 우리 선생님들이 학생들을 친자식처럼 지극정성으로 보듬어주고 등대마냥 앞길을 밝혀주고 만리창공을 날아옐 수 있도록 나래를 굳혀준 신근한 로고와 깊고 깊은 ‘가족사랑’, ‘사생사랑’을 읽을 수 있었다.

학부모위원회 주석이며 고중 졸업반 학부모 대표인 임영철은 “선생님들은 학부모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학생들에게 우리 민족전통문화를 전승하게 하고 선진적인 교육리념으로 학생들에게 아름다운 꿈을 심어주었다.”면서 “장춘시조선족중학교를 선택한 것은 우리 부모들과 애들의 정확한 선택이였다.”고 자랑스레 말했다.

모임에 참석한 사회 각계 인사들은 “조선족중학교가 있어줘서 감사하고 또 너무너무 잘해줘서 기쁘다.”고 말하면서 저마다 장춘시조선족중학교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장춘시조선족중학교 윤태숙 교장은 졸업식은 “진정 감동이 없으면 볼 수 없는 장면”이였다고 하면서 졸업생들에게 “마음속에 신앙이 있고 고상한 품덕을 지니고 진선미를 추구하고 감은의 마음을 가진 훌륭한 인재로 자라날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졸업생들의 뜻깊은 학습, 생활을 보여준 240장의 사진이 담겨있는 동영상이 방영되면서 학생들을 아름다운 추억속에 잠기게 했다.

장춘시조선족중학교 윤태숙 교장이 졸업생들에게 축하와 희망을 말하고 있다

고중 졸업반 학부모 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길림신문/ 글 신정자기자,사진 허창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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