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녕안 어린이들,‘어머니의 날 ’ 맞아 감은의 마음 전해요

편집/기자: [ 신정자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18-05-14 16:21:40 ] 클릭: [ ]

‘어머니의 날’을 맞으며 녕안시조선족소학교에서는 ‘낳아주셔서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는 주제로 어린이들의 년령단계에 맞게 감은의 마음을 전하는 활동을 진행하였다.

이 학교 유치원 어린이들은 교원의 지도하에 애고사리 같은 손으로 정성 들여 만든 카드를 ‘고마운 마음을 전해요’라고 쓴 하얀 벽에 가져다 붙이는 형식으로 아빠, 엄마에게 사랑의 마음을 표시했다.

유치원 어린이들이 엄마께 드딜 카드를 만들고 있다

소학교 각 학급에서는 카드 만들기, 아빠, 엄마의 발을 씻어드리기, 어깨를 주물러드리기, 집안일 돕기 등 효도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5학년에서는 학부모들을 교실에 모시고 아빠, 엄마에게 마음속 말을 털어놓기, 부모에게 쓴 편지를 읽기, 시랑송, 합창 등 다양한 방식으로 아빠, 엄마와 소통을 하고 부모들을 기쁘게 해드렸다.

엄마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학생들

학부모들은 자녀의 마음속에 자리 잡은 자신의 모습을 알게 되고 사랑에 젖은 자식의 속심말을 들으면서 눈물을 훔치기도 했다. 또한 교원들은 스스로 결손가정 학생들의 ‘부모’가 되여 학생을 꼭 그러안기도 하고 머리를 쓸어주기도 했으며 아이들은 선생님의 품에 얼굴을 묻었다. 사랑, 눈물, 감격이 한데 엉킨 감동의 장면이였다.

이어 최화길시인이 지은 노래  <엄마 생각> 이 장내에 울려퍼지면서 모두가 마음속으로부터 엄마 사랑의 거룩함을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뒤이어 학생 전체가  <우리 엄마 기쁘게>라는 노래를 목청껏 불렀고 부모님들은 애들의 노래소리에 흥겨워 덩실덩실 춤을 추었다. 감성에 젖어 울기도 하고 기쁨에 겨워 춤판도 벌어지면서 장내는 기쁨으로 들끓었다.

학부모들은 “우리 아이들이 정말로 컸다”면서 “선생님들의 지극한 사랑에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입을 모았다.

녕안시조선족소학교는 ‘녕안시덕육교육선진학교’라는 칭호에 걸맞게 유치원부터 어린이들의 인성교육을 틀어쥐고 잘 실시한 보람으로 사회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결손가정 학생의 엄마가 되여준 담임교원이 학생과 사진을 찍고 있다

/황향숙, 신정자기자, 정현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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