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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소녀 리아름 소학교 졸업 서예전시회 열려

편집/기자: [ 강동춘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17-08-15 00:25:05 ] 클릭: [ ]

서예전시회 주인공 리아름학생

8월 14일, 천재소녀라 불리우는 원 연길시중앙소학교 6학년 4반 리아름학생의 서예전시회가 연길 국제호텔 전시청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회는 윤동주 탄생 100주년 기념과 함께 특별히 리아름학생의 소학교 졸업을 축하하는 의미로 연변문자예술협회와 연길명동문화예술원의 주최로 개최되였다.

서예전시회 현장에서 서예 기예를 선 보이고 있는 리아름학생

소학생이 서예전시회를  연다는 것은 참으로 흔치 않은 일로서 이번에 마련된 리아름학생 서예전시회에는 그가 해내외에서 금,은,동상을 수상한 20여점의 서예작품이 전시되였다.

2005년생인 리아름학생은 소학교 3학년 시절 중앙소학교 미술담임 김화교원의 소개로 연길명동문화예술원 서영근 원장을 만나 서예공부를 시작했다.

짧디짧은 3년이란 기간의 끈질긴 노력을 통해 리아름학생은 제1회 ‘중국조선문자서예대전’에서의 대상 수상을 비롯해 ‘한중학생서예교류대전’ 금상, ‘한국국가훈서예대전’ 금상, ‘세계청소년서예대전’ 금상 등 국내외 영향력 있는 서예대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해내외에 조선족소녀의 자랑을 떨쳤다.

리아름학생은 서예 뿐만 아니라 품행이 단정하고 학습성적 또한 우수한 천재소녀로 알려지고 있다.

리아름학생이 서예전시회에서 은사 서영근선생(오른쪽)과 담소하고 있다.

연길시우수소선대원, 길림성우수소선대원의 칭호를 수여받은 리아름학생은 올해 소학교를 졸업하고 초중에 진학하게 된다.

서예전에서 리아름학생은 “서예는 마음을 다스리는 한편 옛것과 새것을 이어주는 하나의 좋은 교량이다”며 “빛이 있다면 그림자도 있는 법, 그동안 아낌없는 지도와 관심을 베풀어주신 서영근선생을 비롯한 은사님들 그리고  가족과 지인 모든 분들에게 고마음을 전한다”고 감사의 인사를 올렸다.

서예전 축사에서 연길명동문화예술원 서영근 원장은 “작가는 문장으로 인간의 마음을 표달해야 하지만 서예가는 글자 한획한획으로 인간의 마음과 뜻을 표달해야 한다”며 “한폭의 서예작품은 서예가의 견정한 의지와 인내력이 필요하므로 거기에는 서예가의 혼이 담겨있다”고 서예가의 정신을 강조하면서 리아름학생이 향후 인생길에서 더욱 큰 노력으로 보다 원만한 성과를 거두기를 축원하였다.

서예전시회에서의 리아름학생(오른쪽)

리아름학생의 어머니 림미영녀사는 “딸 아름이 오늘처럼 여러 면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배후에는 지도교원 서영근선생을 비롯한 은사들의 옳바른 지도와 가르침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딸 리아름이 향후 인생길에서 보다 큰 노력을 경주해 민족과 나라에 유용한 인재로 성장할 것을 부탁하였다.

한국국제서예가협회 회장이며 학정연우회 리사장인 리돈흥선생은 축사에서 “리아름학생의 서예작품은 필체가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강한 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점”이라며 향후 서예를 통해 리아름학생처럼 더욱 많은 조선족의 우수한 서예 소년,소녀들이 용솟음쳐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시회에서 서영근선생이 애제자 리아름학생을 위해 쓴 “푸른 물감은 쪽에서 나왔지만 쪽빛보다 더 푸르다”라는 제자를 리아름학생한테 선물하면서 사랑하는 제자의 앞날이 더욱 휘황찬란하기를 바랐다.

전시회에서 리아름학생의 현장 서예 시범이 있었는데 많은 학생과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이날 전시회에는 리아름학생의 소학시절 은사들과 가족,동학들외 연변문자예술협회와 연길명동문화예술원 회원들,그리고 멀리 한국에서 찾아온 한국국제서예가협회 회장 리돈흥, 한국광주고등학교 총동문회 총무리사 문제평 등 10여명 한국서예계 대표인사들이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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