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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로 교류할수 있어 마음 뿌듯해요

편집/기자: [ 최화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17-01-04 13:43:05 ] 클릭: [ ]

2016년 12월 31일, 장춘명신한글학교 제1기한국어강습반 수료식이 있었다.

이 강습반은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총회와 장춘명신한글학교가 공동으로 "우리 말 보급과 민족문화전승'이라는 취지하에 무료로 개최, 2016년 10월 첫 강습반을 개강, 조선족 차세대 30여명이 제1기강습반에 지원하여 한국어기초교육을 받았다.

수료식에는 길림성조선족과학기술진흥총회(아래 진흥총회) 오장권회장, 진흥총회 최학봉부회장, 진흥총회 교육위원회 비서장인 길림대학교 리충민교수 및 학생과 학부모 40여명이 참가하였다.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 오장권회장

이날 수료식에서는 한학기동안의 학습성과를 총화하고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관심하는 한국어 강사문제, 한국어 교재문제 등에 대해 의논을 하였고 해결책을 강구하였다. 또한 한학기동안 열심히 공부하고 우수한 성적을 따낸 학생들을 대상으로 성적우수상, 개근상, 근면상 등을 발급하여 학생들이 우리말 공부에 더욱 열중하도록 고무격려하였다.

학교측의 격려에 학생들은 “우리말을 전혀 모르던데로부터 이젠 부모, 친구들과 우리 말로 간단한 교류를 할수 있어 참 보람있고 마음 뿌듯하다.”며 학교와 교원들의 내심한 가르침에 감사를 드렸다.

장춘명신한글학교 남명옥교장은 "우리 민족 차세대들에게 우리글과 민족정체성교육을 함께 진행함으로써 학생들이 민족전통을 이어받고 민족자부심과 자긍심을 지닌 훌륭한 인재로 거듭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현재 우리 말 보급과 관련된 마땅한 교재를 구하기 힘든 현실을 감안하여 차세대 교육에 알맞는 교재를 새로 편집하여 학생들에게 보급할것을 약속했다.

진흥총회 오장권회장은 총화발언에서 “차세대 한국어 강습반의 건전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을 멈추지 않을것이며 우리 민족 교육을 위해 일조할것”이라고 표했다.

수료식이 끝난후 명신한글학교에서는 학생들에게 세배하기, 김밥 만들기 등 례의범절교육과 전통음식만들기를 가르치면서 민족문화체험의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알아본데 의하면 장춘명신한글학교에서는 앞으로도 계속해 우리 말과 글을 무료로 가르치게 되는데 제2기한국어강습반은 3월 4일에 개학(6월말까지 수업), 초급반과 중급반을 설치해 각각 수강생 20여명씩 모집할 예정이다.

한국어에 관심있는분들은 13804336932에 전화해 문의, 등록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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