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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건강전도사 역할 충실히 할 터

편집/기자: [ 정현관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18-09-27 09:26:42 ] 클릭: [ ]

“좋은 음식을 섭취해야만 건강한 몸이 있고 건강한 몸이 있어야만 행복도 함께 찾아와요.”

장춘에서 건강전도사로 활약하고 있는 길림성의가홍상무유한회사 최향란 사장은 한국인삼공사 정관장 홍삼제품의 장춘 유일 대리, 길림오동약품집단주식유한회사 오동효소(敖东酵素) 장춘시 독점 대리, 한국 신한에코주식회사 홍해삼겔제품 합작 파트너이기도 하다.

9월 중순, 장춘국제회의전시센터에서 열린 ‘2018중국(길림)동북아중의약및건강양생산업박람회’부스와 자신의 판공실을 오가며 쌩쌩 날아다니는 최향란 사장을 점심시간의 틈을 타서 만나게 되였다. 녀성스러운 단아함이 첫인상이였지만 활기찬 목소리와 밝은 성격은 옆사람마저 에너지가 넘치게 만들었다.

사무실에서의 최향란 사장

의사의 조언으로 건강기능식품 접하게 돼

장춘에서의 창업에 앞서 최향란 사장은 한국에서 7년 동안 회사생활을 했었다. 그 당시 건강에는 큰 문제는 없었지만 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범위를 초과했고 온몸이 피로한 아건강 상태를 지속했었다.

“사실 처음 한국에 갔을 때는 한국 사람들이 건강기능식품을 챙겨먹는 것에 대하여 의심스러운 태도였습니다. 그래서 건강기능식품은 아예 보지도 않았죠. 힘들었지만 그냥 억지로 버텼지요.”

기력도 약했고 기운도 없는 그한테 주변 사람들로부터 병원에 가보라는 권유를 받았다.

그렇게 한국에서 병원을 갔다가 건강기능식품을 한번 써보라는 의사의 조언을 듣고서 최향란 사장은 콜레스테롤에 좋다는 양파즙과 홍삼을 먹기 시작했다.

“의사의 조언에 따라 건강기능식품을 먹게 되였고 그 덕을 많이 봤습니다.” 몇달도 안돼 그의 검진수치는 정상범위내로 내려갔을 뿐만 아니라 신체도 좋아졌고 점점 힘이 넘쳐나기 시작했다.

“제 자신이 건강기능식품을 먹고 덕을 보니 건강기능식품의 필요성을 알게 되였습니다.”

창업 그리고 까다로운 제품선택

5년전인 2013년 최향란 사장은 한국에서 잘 나가는 회사생활을 접고 4년 대학시절을 보냈던 장춘시로 돌아와 건강기능식품 관련 사업을 하기로 마음먹었다. 건강산업이 추세임을 그는 확신했기 때문이다.

1년 동안의 시장조사와 준비를 하면서 그는 국내에서 양파즙이 한창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는 것을 캐치하고 2014년 5월 국내 모 기업의 양파즙 대리로 사업을 시작했다.

한국에 있으면서 중국과의 상업 교류 관련 일을 했던 터라 최향란 사장은 대리사업에 거뜬히 스타트를 뗐다. 아니나 다를가 양파즙은 장춘시에서 큰 히트를 쳤다.

건강기능식품에 재삼 신심을 갖게 된 그는 사업확장으로 정관장 홍삼을 선택했고 장춘시 대리권을 획득하게 되였다. 현 고정 회원고객만 500여명이 되며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모 상품의 대리를 맡는 데는 저만의 까다로운 요구가 있습니다. 바로 대리계약을 체결하기 전 회사에 가서 생산과정을 제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상품 또한 제가 체험해본 후 결정합니다.”

이 또한 최향란 사장의 사업비결중 하나라고 한다. 그가 가본 공장만 해도 몇십집, 원 회사경력을 바탕으로 스케일, 기술력, 위생은 기본, 거기에 고객에 대한 책임감으로 상품에 대한‘엄격한’심사를 거쳐 제일 안심하고 가장 훌륭한 제품 회사와 계약을 맺는 그녀였다.

경쟁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은 비결

사람들의 건강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건강기능식품을 찾는 이들도 늘어나는 추세다. 따라 이러저러한 건강기능제품들이 많아졌고 판매처도 많아지면서 경쟁 또한 만만치 않다.

그렇지만 그 속에서 최향란 사장이 지금까지 잘 버텨낼 수 있었던 것은 함께 손을 잡았던 단단한 파트너 회사와 고객에 대한 최향란 사장의 진심이 통했기 때문이다.

일부 제품은 유효시간이 짧고 교환이나 환불이 불가능하다. 하지만 최향란 사장은 고객들이 필요하다면 교환은 물론이고 심지어 환불까지도 해주면서 손해를 보더라도 고객을 위해서라면 최선을 다한다.

그리고 계속 탐구하고 배우는 태도 역시 그의 사업비결중 하나다. 고객의 건강만을 우선시하고 있는 최향란 사장은 고객의 상황에 따른 맞춤 제품을 골라서 추천할뿐더러 가장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는 섭취 타이밍 등에 대해 전문가 수준의 건의를 해주고 있다.

그 역시 저조기를 겪을 때도 있었다. “유혹과 내리막길은 언제나 동반하는 것 같습니다.” 나쁜 유혹을 뿌리치고 성실경영에 몰두했지만 자신의 의지와는 관계 없이 경영 저조기를 맞기도 했었다.

하지만 내리막길이 있으면 올리막길도 있는 법이라고 그동안 고객들과 쌓아온 정이 있었기에 최향란 사장을 믿고 기다려준 고객들도 많았다. 그러한 고객들을 위해서 최향란 사장은 더욱 열심히 뛰였고 더욱 좋은 제품을 추천해주었다. 그렇게 1년 가까이 뛰다 보니 고객들도 점점 쌓이게 되였다.

“제가 추천한 건강식품을 사용하고 몸이 건강해졌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면 제일 뿌듯합니다. 저의 회사가 지금까지 성장할 수 있었던 것도 효능을 본 사람들의 입소문으로 점점 늘어난 고객들 때문일 것입니다.”라며 만족의 미소가 얼굴에 잔뜩 실렸다.

공익사업에도 적극 나서

최향란 사장은 “창업하는 과정에 많은 조선족 기업가, 사회인들의 지지와 배려가 늘 저한테는 마음이 따뜻해지는 큰 도움이였습니다.”라고 고마움을 전달하기도 했다. 자신이 받았던 사랑 만큼은 안되더라도 민족사회에 작은 보탬이 되려고 항상 노력하고 있다는 그다.

월드옥타 장춘지회에서 비서장으로 있던 기간 그는 장춘시 조선족기업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기업간의 윈윈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기도 했다.

근 몇년간 최향란 사장은 구태조선족학교 빈곤어린이 돕기에 현금 지원, 조선족교육행사에 상품 협찬, 사회기부단체인 BCG 천사맘에 정기적인 기부를 하는 등 공익사업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뉴스를 보니 중소기업 평균수명이 2.5년, 자기만의 브랜드가 수립되는데는 10년이 걸린대요. 저는 5년째 경영중이니 저만의 브랜드를 만들기까지는 씩씩하게 많은 길을 걸어야겠죠.”라고 말하며 언젠가는 자기만의 건강기능식품브랜드를 출시해 ‘엄격한’ 건강전도사 역할을 계속해나갈 것이라는 굳은 의지를 보였다.

/길림신문 정현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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