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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한상대회에 다녀오다

편집/기자: [ 김파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12-11-05 15:32:28 ] 클릭: [ ]

ㅡ한상대회 취재요청 받고 서울로 가다

필자는 지난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연길연변무역협회(회장 유대진) 수행기자로 한국의 천년고도 경주에서 개최된 제17차 세계경제인대회(세계한인무역협회 주최)를 취재한데 이어 세계한상대회 조직위원회부터 10월 16일-18일 서울 코엑스에서 치러지는 제11차 세계한상대회의 취재요청을 받았다.

10월 15일, 서울에 도착한 필자는 서울 강남 한강변에 위치한 엘루이호텔에 짐을 풀었다.

회개막을 앞두고

제11차 세계한상대회 개막식

이튿날 서둘러 일어나 아침식사를 마친 후 차에 앉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COEX)로 향하였다.코엑스는 미국에 거주하는 한인 건축설계사 허승희가 설계한 종합청사로서 한국에서 국제회의나 대형전시회의가 자주 열리는 곳이다.

오전 8시 반, 대회 보도부에서 취재기자증을 발급받고 개막식이 열리게 되는 코엑스 2층 D홀로 향하였다.

대회식장에 들어서니 한국일보 편집국 조환동편집국장과 한국 중앙일보 김문호편집기자가 주석대 바로 아래 외신기자들을 위해 마련한 연회상에서 필자를 기다리고있었다. 그들과는 경주에서 열린 제17차 세계경제인대회에서 3일동안 함께 취재를 하면서 좋은 우정을 나눈터였다.

외신기자목록을 살펴보니 놀랍게도 이번 한상대회를 취재하러 온 중국 본토기자는 길림신문사를 대표한 필자와 신화사를 대표한 중앙TV방송국 한국주재 라춘봉기자 오직 둘뿐이였다.

이날 대통령선거를 앞두고있는 박근혜대선후부가 행사장을 찾아 맨처음으로 기자석에 찾아와 인사를 하며 악수를 청했다.나는 행운스럽게도 한국TV 화면으로만 보아왔던 박근혜후보를 지척에서 만나보았다. 그것도 제일 처음으로 악수를 나누어 정말 꿈만 같았다. 사람들과 악수를 나눈 박근혜후보는 주석대에 올라 짧은 연설을 발표하고는 자리를 떴다.이윽하여 개막식에 참가하러 온 김황식 국무총리와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 그리고 제11차 한상대회 조직위원회 조병태회장을 비롯한 고위급관원들이 차례로 입장했다.

개막식 그리고 조선족기업인들과 연변의 기업인들

제11차 세계한상대회 개막식에 참가한 연변의 기업인들.

한국시간으로 오전 11시,드디여 제11차 세계한상대회가 성황리에 개막되였다. 이번 대회 조직위원장 조병태의 축하인사와 함께 김황식 국무총리가 축사를 드리고 대회의 개막을 선포했다.이와 함께 대회조직위원회에서는 옆에 앉은 사람들과 서로 한상대회 휘장을 가슴에 달아주며 배려하는 의식을 가졌다.

세계무대에서 활약하는 한상(韩商)들의 《비즈니스축제》인 제11차 세계한상대회는 《글로벌 코리아의 힘,한상 네트워크》라는 주제아래 한국 재외동포재단과 매일경제신문·MBN 주관으로 세계 47개 국에서 한상 1100여명과 한국내 350개 중소기업 대표 등 총 4000여명이 참가하여 력대 최대규모를 이루었다.

오전 12시, 개막식이 끝나고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 주최로 환영오찬이 진행되고있을무렵 문제인 대선후보가 등장하였다.문재인후보가 내앞으로 다가오자 나는 손을 내밀며 《중국 길림신문사 기자입니다.반갑습니다.》하고 말문을 떼였다.그러자 문후보는 필자의 손을 잡고 부드럽게 웃으며 《저도 반갑습니다. 〈길림신문〉에 한상대회를 잘 보도해주십시오.》하면서 사진을 함께 남기자는 필자의 요구를 쾌히 수락하였다.

필자의 마음을 가장 기쁘게 한것은 한상대회에 참가한 조선족기업인들과 연변기업인들과의 만남이였다.주석대 바로 앞좌석에는 중국기업가협회 회장 표성룡과 연길연변무역협회 리사장 허재룡,연변기업가협회 부회장 박웅걸과 길림성정협위원,연변조선족자치주정협 상무위원이며 연변대신그릅 회장인 조춘자,연길만원농부산물도매시장,만원부동산 회장 현룡길,연길아리랑매체유한회사 총경리 박준덕 그리고 연길연변무역협회,연변기업가협회,연변조선족전통음식협회 등에서 온 기업인 30여명이 오찬을 함께 하고있었다.

세계한상대회에서의 만남,중국에서의 만남과는 또 다른 느낌의 뜨거운 만남이였다.한상대회무대에서 중국조선족사회와 연변경제,사회발전을 위해 동분서주하는 그들이 그 누구보다도 더욱 자랑스러웠고 돋보였다.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 표성룡은 필자에게 《한상대회는 중소기업의 글로벌 마케팅 네트워크》라면서 《중국조선족기업인들이 한상대회에서 기업마케팅문화를 많이 배워 성공을 이루어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주에서 있은 제17차 세계경제인대회에서 기업의 무역 증대와 수출에 대한 공로로 한국지식경제부 장관상 수상자로 된 연길연변무역협회 리사장 허재룡은 이날 《기업의 성공은 결국 교류와 네트워크라면서 앞으로 조선족경제인들이 한상대회와 같은 대형활동으로 시야를 한층 더 높여 연변경제에 공헌하기를 바란다》고 언급했다.

현재 길림성인대 대표이며 연변조선족자치주정협 상무위원인 조춘자는 《현재 연변은 국무원에서 정식으로 비준한 장길도선도구, 두만강지역합작개발계획요강을 관철시달하는 단계이다.또한 미래 중국의 발전방향을 제시할 18차 당대회도 곧 열리게 된다. 새로운 형세하에서 연변경제는 보다 활성화한 새로운 목표로 성장점을 모색해야 한다.이렇게 하자면 연변기업인들이 동북아시대에 발맞추어 사상을 해방하고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한상 특히는 세계 여러 나라 기업인들과의 교류와 합작을 추진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한다.

연변기업가협회 부회장 박웅걸은 《한상대회가 연변기업가들에게 소중한 배움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못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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