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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시 조선족료식업계 대표간판-“시골집”, ”돈 되는 마을” 림필선사장의 창업스토리

편집/기자: [ 차영국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18-04-12 12:32:16 ] 클릭: [ ]

-“공부는 필수” 식당창업에 성공하려면 공부해라

길림시 "시골집", "돈 되는 마을"식당 림필선사장

림필선 프로필:

1971년 길림시 강밀봉 출생

1991년 길림시 북경로 <수정이네 헤어샵> 오픈

2008년 <수정이네 헤어샵> 조중점 오픈

2009년 조중근처 <풀하우스> 호프집 오픈

2013년 조중근처 <시골집> 본점 오픈

2014년 조중근처 <돈 되는 마을> 오픈

2016년 조중근처 <시골집 한식요리> 오픈

2017년 길림시조선족기업가협회 료식분회 부회장

현재 경영하고 있는 업체: <시골집 뚝배기>, <시골집 한식요리>, <돈 되는 마을>

 

길림시 조선족들의 집거지로 불리우는 쨍완루, 길림조중 근처 1키로메터 반경안에 조선족식당 무려 30여곳이 현재 성업중이다.

그 상권중심에 길림성조선족녀성기업가협회 회원이며 길림시조선족기업가협회 료식분회 부회장인 림필선 사장이 운영하는 음식점만 3곳.

<시골집 뚝배기>, <시골집 한식요리>, <돈되는 마을 숯불구이>는 규모로 보나 인기로 보나 이 마당에서 두번째로 가라면 단연 서러울 길림시조선족료식업계 대표간판들이다.

오픈 불과 반년 만에 혹자 1년을 겨우 버티고 거꾸러지는 조선족음식점들도 무수히 지켜봐왔다.

한국에서 종자돈을 벌어온 조선족 귀국창업자들이 가장 손쉽게 접어들기도 하나 그만큼 실패도 많은 조선족식당, 실패로 막을 내린 이바닥 드라마의 주역들은 아마 이즈음 대부분이 다시 한국의 산업현장에서 열심히 뛰고 있을 것이다.

사흘돌이로 간판얼굴이 바뀌는 이 동네에서 료식업 종사경험이 전무했던 림필선 사장이 련년으로 식당 3개를 오픈하고 폭풍성장을 거듭해가고 있는 있는 그 모습은 참으로 경이롭다.

그녀는 과연 타고난 재주라도 있는 것일가?

궁금증을 파헤쳐줄 질문 몇가지를 오늘 그녀에게 던져본다.

기자 문: 헤어샵에서 료식분야로 사업을 전환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지요?

림필선 답: “2008년 조선족집거지인 조중근처에 헤어샵을 오픈하면서 조선족 고객 유치를 념두에 두었으나 예상은 보기 좋게 빗나갓죠.”

헤어샵을 찾는 조선족 고객들은 전혀 기대에 못미쳤고 대신 당시 조선족식당이 이 주위에서 상당히 호황인 점을 감안해 식당 쪽으로 관심을 기울이게 되였다는 림필선 사장.

“료식업 경험이 전무한 상황에서 조금은 무모한 도전을 했다고 봐야죠. “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헤어샵 근처 레스토랑을 인수해서 <풀하우스> 호프집을 오픈하게 되였답니다.”

“정작 인수하고 나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그 때부터 식당공부를 본격적으로 하기 시작했어요. 호프집 오픈을 준비하면서 저희 부부가 연길에 고찰도 수차 다녀왔으며 오픈 후에는 호프집 주방장을 연길에 단기파견하는 등 투자를 아끼지 않았어요.”

지금까지 공부에 쏟아부은 돈이 어림잡아 10만원을 넘긴다.

연길에 다녀온 후 호프집에 한식메뉴가 추가되면서 호프집 매출은 상승선을 긋기 시작했다.

하지만 영업실적은 나날이 제고를 하는 반면에 호프집 장사가 밤장사이기에 체력적으로 버티기가 해를 넘길수록 어려웠다.

결국 림필선 사장은 2013년 호프집 문을 닫음과 동시에 길림조중 <수정이네 헤어샵>가게 반을 떼내여 <시골집 식당>을 오픈하면서 본격적으로 음식업에 뛰쳐들게 된다.

기자: 1년 간격으로 식당 3곳을 련이어 오픈하였는데 확장 속도도 놀랍지만 불과 100메터 간격에 직영점 3곳을 오픈했다는 점도 놀랍군요. 어떤 생각이였는지요?

림필선: <시골집>의 메뉴는 북경에서 꽤 유명한 한식관을 경영하고 있는 시누이한테서 따온거랍니다. 그러한 안받침이 정말 중요했었던 것 같아요. 덕분에 시골집이 순풍에 돛 단 격으로 오픈 반년 만에 헤어샵을 밀어내며 공간확장을 했고, 그 자신감에 힘을 입어 이듬해에는 저희들이 더 과감하게 <돈 되는 마을>을 시도하게 되였지요.

<된 되는 마을>은 북경 시누이가 운영하고 있는 업소와 동명으로 인테리어에서 메뉴까지 당시에는 중고급수준의 풍격이였어요. 그래서 사실 시작은 쉽게 했지만 호황을 맞이하기까지 꽤 기시간 난항을 겪었어요. 근 2년간 유지상태로 가다가 3년째에 접어들면서 단골객들도 확실하게 늘어나고 지금은 예약을 해야 손님을 받을 정도로 호황이예다.

중도에서 포기하지 않고 공부한 것에 결부해 품질 개선, 서비스 제고 등 다양한 노력을 경주한 결과물이라고 생각한다는 림필선 사장이다.

“<돈 되는 마을>을 성공시키면서 이번에는 한식전문료리집을 하면 어떨가 하는 욕심이 또 꼬리를 물게 되여서 지난해말에 <돈 되는 마을> 식당 맞은켠에 <시골집 한식요리>를 오픈하게 되였어요.”

“위치 선정에 있어서는 비록 엎어지면 코 닿을 만큼 가까이지만 각자 부동한 풍격의 독립적인 메뉴이며 또 부동한 소비수준을 겨냥했기에 소비자들에겐 보다 폭넓은 선택을 제공하면서 다양한 소비경향의 고객들을 끌어들일 수 있다는 점에서도 좋고 가까이 있다는 점은 식당관리 차원에서도 왔다갔다하기가 편리해서 좋은 것 같아요.”

시골집 한식료리의 메인메뉴는 불고기전골, 산낙지전골, 김치전골, 칼치무조림 등등으로 2층에 크고작은 룸이 11개 있어서 모임장소로 선호도가 높다.

시골집 뚝배기는 청국장, 순두부찌개, 갈비탕, 꼬리곰탕 등 국밥과 불고기비빔밥, 찰보리비빔밥, 무우밥, 콩나물밥 등 특색 간편식 메뉴로 그 선호도가 높다.

연변 코스모산장 김송월 회장님을 길림으로 초청해 직원교육프로그램중

기자: 공부에 시간투자, 자금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는데 공부의 좋은 점을 꼽으라면?

림필선: 헤어샵을 할 때부터 사실 공부를 시작했어요.

<목표의 힘, 자기 개발>, <팀 건설 경영학>, <서비스> 관련 등 다양한 공부를 장춘, 연길 등지로 쫓아다니면서 유명경영학 인사들의 강연장을 찾기도 하고 프로그램에 참석도 했고요. <연변조선족료식협회> 회원으로 가입해 회원지간 래왕을 하면서 료리공부에 투자를 그 누구보다 많이 하고 있죠.

“엊그제 연변대학 평생교육원에서 박사모 쓰고 졸업장까지 받아쥐여 참으로 기쁩니다.”

공부의 좋은 점을 꼽으라면 너무 많은 것 같다는 림필선 사장이다..

“첫째는 공부를 통해 저희 부부가 합심을 이루면서 공동의 목표를 세웠다고 봅니다.”

“둘째는 공부를 통해 하고 있는 일에 대해 그리고 시도하는 일에 대해 자신감이 선다는 거죠.”

세번째는 식당경영에 대해서 나만의 노하우, 일가견이 서게 되였는데 어제의 골치거리 문제가 이젠 더 이상 난제가 아니다. 례를 들면 지금 허다한 음식점에서 직원 구하는 것이 큰 난제라는데 이들 업소의 경우에 직원들 대부분 장기근무자들이다. 교육이 잘되여있는 직원대오는 사업승패의 관건이기도 하다.

기자 : 식당운영의 핵심요소, 우선 순위를 꼽으라면?

림필선: 식당운영에 있어서 사소한 것 어느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것은 없다고 봐요. 하지만 시대에 따라 조금은 차이가 있다고 봅니다.

굳이 중요한 요소를 순위대로 꼽으라면 “서비스”, “환”, “맛”, “가격”, “위치” 순으로 꼽을게요.

림필선 사장 부부 졸업식 기념촬영

기자: 향후 사업계획과 창업후배들에 대한 조언은?

림필선: “현재로서는 지금 운영중인 3개의 식당을 잘 이끌어나가는 것이 일단계 목표이며 오래 유지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할가요.”

“그리고 길림시 조중근처 조선족식당들이 다 잘되여서 길림시코리아타운 먹자골목으로 유명세를 타보는 것이 바람입니다.”

“창업후배들에 대한 조언이라면 제가 이 정도 할 수 있는 것은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공부에 게을리하지 않은 결과예요. 여러분들도 식당에 성공하려면 자기 개발 공부와 식당경영 공부에 게으름없이 평생 할 각오가 되여있어야 한다는 점을 제의하고 싶어요.”

기자: 길림성조선족녀성기업가협회 회원, 길림시조선족기업가협회 료식분회 부회장으로 사회활동에 적극 참여한다는 소문과 좋은 일도 많이 하고 있다는데?

림필선: “네 작년 길림시 대홍수 때 구전에 “사랑의 도시락 보내기” 릴레이를 저희들이 조직했는데 <<길림신문>>에 보도가 되면서 사회적으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기도 했죠.”

또 림필선부부는 련속 2년간 서란 평안진의 고아 6명을 거두고 있는 조선족부부에게 입쌀을 지원하는 등 길림시 금영전자 차창수 사장과 함께 “나눔을 통해 다같이 행복한 세상 만들기”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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